
tvN 리얼 갱스타 '차가네'가 조직원들의 매콤한 케미 속에서 와사비 성지 시즈오카를 접수했다.
지난 5일(목) 방송된 '차가네' 5회에서는 매운맛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와사비의 성지'라 불리는 일본 시즈오카를 찾은 차가네 조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상급 와사비를 둘러싼 연구와 요리가 이어진 가운데 차승원, 추성훈, 토미, 딘딘, 대니구까지 조직원들의 매콤한 케미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 수도권, 전국 가구 기준 모두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시즈오카에서의 첫 저녁 요리 담당은 딘딘이었다. 조직원들은 함께 장보기에 나섰고, 형님들의 부추김(?) 속에 첫 요리에 도전한 딘딘은 "요리 인생 가장 떨리는 순간"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최종 결제 금액은 무려 45만 원. 보스 차승원은 달걀을 잔뜩 쓸어 담는 추성훈과 토미 형제를 향해 "이러다 파산한다"며 현실적인 잔소리를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최상급 생와사비를 활용해 와사비 오이무침과 와사비 표고버섯장 요리에 도전했다. 홀로 생와사비를 갈며 고군분투했지만, 놀랍도록 무관심한 반응이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회심의 메뉴를 준비한 차승원과 추성훈까지 가세하며 예상치 못한 요리 대결 삼파전이 펼쳐졌다. 차승원은 육수팩에 태국 건고추를 투하해 '고추반 어묵반' 매운 어묵탕을 선보였고, 추성훈은 비장의 소스인 고추기름 라유를 간장에 섞어 먹음직스러운 군만두를 완성했다. 태국에서 만두 요리를 태운 경험이 있는 차승원은 추성훈의 도발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이어가며 폭소를 더했다.
모든 요리가 완성되자, 조직원들은 스탠딩 먹방에 돌입했다. 차승원이 손수 끓인 어묵탕은 리필 요청이 쇄도할 만큼 인기였고, 추성훈 표 군만두도 큰 호응을 얻었다. 딘딘이 만든 와사비 표고버섯장에는 "밥과 잘 어울린다"는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딘딘은 "안 혼난 것만 해도 다행이다"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차가네 조직은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역시 와사비는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다음 날 일정은 와사비 밭에 잠입하는 임무였다. 알람 없이 일어난 대니구를 시작으로 차가네 조직은 와사비 밭으로 향해 직접 수확에 나섰다. 수온 14도의 흐르는 물에서 자라는 와사비를 직접 수확하며, 더 큰 기밀을 캐내고자 했던 것. 조직원들은 와사비 수확뿐 아니라 손질과 세척까지 전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와사비에 대해 깊이 알아갔다. 대니구는 '와사비 광인'으로 변신해 수확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더하기도.
짧고 강렬했던 시즈오카 출장 뒤에는 도쿄로 향하는 여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차가네 조직은 더 깊은 매운맛 탐구를 위해 도쿄로 이동, 현지에서 핫한 스프 카레집을 찾았다. 매운맛 단계를 조절할 수 있는 맛집이었고, 조직원들은 단계별 맛을 모두 시식하며 분석에 나섰다. 차승원은 중간 맵기를 맛본 뒤 "이렇게 매운 맛은 반대"라고 포기하며, 만족스러웠던 추바스코 소스를 다시 한 번 언급했다. 태국에서 추바스코 소스를 직접 개발한 추성훈과 보스 차승원은 다시 한 번 소스 지분을 둘러싼 신경전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차가네 조직은 일정 상 미리 떠나야 하는 딘딘과의 이별을 앞두고 특별한 추억 쌓기에 나섰다. 일본에서 유행하는 스티커 사진 촬영에 도전한 것. 추성훈과 동생들이 '과한 얼굴 보정'으로 비현실적 비주얼을 뽐낸 반면, 차승원은 홀로 얼굴 인식이 안 된 결과물로 폭소를 안겼다. 형님들과 동생들의 매콤한 티키타카가 끊임없이 이어진 가운데, 도쿄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tvN '차가네'는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갱스타 패밀리 '차가네'의 리얼 매운맛 시트콤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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