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병사의 비밀'의 이찬원이 ADHD를 조명한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이 현대인이라면 한 번쯤 의심했을 질환,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실체를 파헤친다. MC 장도연은 "밤마다 숏폼 하나만 더 보려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며 스스로 도파민 중독을 의심했고, 댄서 가비는 ADHD 관련 일화가 전부 자신의 이야기처럼 들린다며 일상 속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는 가비의 경험을 "성공적인 적응 사례"라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방송에서는 ADHD 기질을 지녔던 것으로 분석되는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도 다뤄진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윈스턴 처칠, 아이작 뉴턴, 살바도르 달리 등이 산만함과 과몰입, 강렬한 창의성을 동시에 지녔던 인물로 소개된다. 다빈치의 독특한 글씨 습관에서 ADHD 기질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는 분석에 출연진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조선시대 양녕대군의 사례를 통해 기질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함께 짚는다.

가수 이찬원은 재기발랄한 스토리텔링으로 조선시대 폭군과 당대 미인을 오가는 1인 2역 연기에 도전해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었다. 이를 지켜본 가비는 "정말 잘해서 소름 돋았다"고 극찬했다.

김붕년 교수는 ADHD를 고쳐야 할 결함이 아닌, 관리와 전략에 따라 충분히 강점으로 바꿀 수 있는 특성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치료제와 뇌파 훈련 등 최신 관리법도 함께 소개됐다.
'셀럽병사의 비밀' 45회 방송시간은 24일 밤 8시 30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