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희주의 의미심장한 한마디에 박진희의 마음이 크게 흔들린다.
오늘(13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12회에서는 잘못된 길을 걷기 시작한 최유나(천희주 분)와 무력감에 빠진 김단희(박진희 분)가 예사롭지 않은 대화를 나눈다.
오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김단희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최유나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단희는 백준기의 비극에 박태호의 검은 손길이 있었음을 직감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낙담한다. 그런 가운데 김단희는 아델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탄 최유나를 축하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다. 그녀는 여전히 최유나를 박민준(김경보 분)의 여자친구로 오해한 채 심상치 않은 말을 건네 극의 텐션을 끌어올린다.
최유나는 김단희의 뼈 있는 말에 당황하며 멈칫하지만, 이내 김단희에게 다가가 그녀를 깜짝 놀라게 할 뜻밖의 대답을 던져 긴장감을 자아낸다. 최유나의 말에 김단희는 그 자리에 멈춰 서서 깊은 생각에 잠기며 크게 동요한다고 하는데. 과연 회의감에 젖어 있던 그녀를 다시 움직이게 만든 최유나의 한마디가 무엇일지, 특히 두 사람이 나눈 찰나의 대화가 어떤 새로운 국면을 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12회는 오늘(13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