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재와 표승주가 예능 생존전에 합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재·서장훈·하승진으로 이어지는 농구 레전드들의 티키타카가 초반부터 분위기를 달군다.
먼저 농구 대선배 허재는 서장훈을 보자마자 "장훈이 많이 컸네", "예전엔 내 얼굴도 못 쳐다봤다"며 거침없는 도발로 기선을 제압한다. 이어 "장훈이 때는 숙소가 2인 1실이었지만, 나 때는 4인 1실이라 세 명을 보필했다"고 일명 '라떼' 고생담을 풀어놓자, 서장훈은 "형이 세 명보다 더 힘들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승진 역시 과거 소속팀 감독이었던 허재를 향해 "감독님이 나를 슛 바보로 만들었다"며 슛 연습을 금지당했던 일화를 꺼낸다. 하지만 서장훈이 "어떤 감독도 승진이에게 슛을 던지라고 하진 않았을 것"이라며 허재를 두둔하자, 하승진은 "내가 슛 연습을 했으면, 장훈이 형을 뛰어넘었다"고 맞받아쳐 거센 야유를 불러온다.
표승주는 특유의 파워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딱밤 테스트'에 나선 그녀는 최고령 허재부터 막내 박태환까지 차례로 이마를 강타하며 '스파이크급 손맛'을 인증한다. 특히 딱밤을 처음 맞아본다는 이형택은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웃픈' 표정으로 현장을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허재와 표승주의 치열한 예능 생존전, JTBC '예스맨'은 오늘(14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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