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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하정우X임수정, 공범 됐다

이다미 기자
2026-03-26 1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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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하정우X임수정, 공범 됐다 (제공: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하정우와 임수정, 김준한과 정수정이 범상치 않은 부부 서스펜스를 그리며 관심을 주목시킨다.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에는 두 부부가 등장한다. 이들은 단순한 부부 케미를 넘어, 서로를 향한 감정의 틈에서 서스펜스를 빚어내는 색다른 부부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건물을 둘러싼 사건, 사고 속 배신을 당하기도, 또 공동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기도 하며 독특한 부부 관계를 그려가고 있다.

‘건물주’ 속 두 부부의 관계성을 짚어 봤다.

하정우X임수정, 공범이 된 부부 운명공동체

기수종(하정우 분)과 김선(임수정 분)은 세윤빌딩을 지키는 과정에서 서로의 비밀이 들통났지만, 어쩔 수 없이 부부 운명공동체가 된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관계를 주목시켰다.

세윤빌딩이 경매로 넘어갈 위기 속, 기수종이 건물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가담한 가짜 납치극은 부부에게 큰 파장을 몰고 왔다. 납치극 현장을 목격한 김선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남편과 함께하기로 결심하지만, 그 과정에서 김선의 외도 사실이 밝혀지며 다툼이 벌어졌다.

그러나 뜻밖의 사고가 두 사람을 다시 하나로 묶었다. 부부가 납치극의 증거인 현금다발을 숨긴 화장실에 침입한 세입자 카페 사장 오동기(현봉식 분)를 가위로 찌르는 사고를 친 것. 공범이 된 부부가 사고를 어떻게 수습해갈지, 벼랑 끝에서 손을 잡은 부부의 공조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김준한X정수정, 납치극 후폭풍 예고된 위태로운 부부

부유하고 행복해 보였던 민활성(김준한 분)과 전이경(정수정 분)의 남모를 균열은 상상치도 못한 가짜 납치극으로 이어지며 충격을 안겼다.

부잣집 딸 전이경과 결혼해 데릴사위가 된 민활성은 집안 내 존재감 제로에 무시를 받는 존재였다. 사채업자의 독촉에 시달리던 민활성은 아내 전이경을 납치하는 것처럼 꾸며, 장모에게서 돈을 얻어낼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계획과 다르게 꼬인 상황 속 추락사고를 당하며 혼수상태에 빠졌다.

이 사실을 모르는 전이경은 민활성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동시에 민활성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활성이 뒤에서 꾸민 일을 전이경이 어떻게 알게 될지, 후폭풍이 예고된 두 사람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된다.

기수종과 김선, 민활성과 전이경, 두 부부의 서스펜스 관계성이 흥미진진함을 더하는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5회는 28일 토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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