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가 육상선수 김민지의 거침없는 입담과 함께 강렬한 사건들을 조명한다.
‘히든아이’는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사고를 분석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육상 카리나’로 주목받은 김민지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색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현장 출동 코너에서는 설악산에서 벌어진 긴박한 구조 현장이 공개된다. 국내 최장 높이 320m 빙벽을 등반하던 탐방객이 추락해 척추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는 즉시 출동했다. 강풍이 몰아치는 극한 환경 속에서 진행된 공중 이송 작전은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제작진은 당시 구조대의 대응 과정을 통해 현장의 긴박함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의 사형수에서는 유영철의 롤모델이었던 ‘맨손의 살인마’ 정두영을 낱낱이 파헤친다. 정두영은 부유층 주택만 골라 침입해 강도 행각을 이어갔고, 자신에게 저항하는 이들은 무참히 살해했다. 이때 정두영은 흉기를 미리 준비하지 않고 피해자 자택에 있는 물건을 사용해 경찰의 추적을 피했으며, 단서를 남기지 않기 위해 양손에 신발을 끼고 네발로 기어다니는 등 기이하고 치밀한 범행을 펼쳤다.
이처럼 범행에 걸림돌이 되는 피해자들은 가차 없이 살해한 정두영이 유일하게 살려준 피해자가 있었는데, 이는 결국 정두영의 발목을 잡는 결정적 단서가 됐다. 생존자의 진술을 토대로 몽타주가 제작돼 공개수배로 이어진 것.
이후 체포된 정두영은 피해자들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내 안에 악마가 있다”라며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했고, 이에 박하선은 “유가족은 피눈물 날 것”이라며 격분했다. 사형수로 수감된 정두영은 기막힌 방법을 사용해 탈옥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보도되며 또다시 대한민국에 큰 충격을 안겼다. 모두를 경악하게 한 정두영의 탈옥 시도 방법과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