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마포 김치찌개·계란말이 달인, 을지로 골뱅이 소면·계란말이 달인, 성수동 덕후, 보이스피싱 방지 달인, 부산 오코노미야키·몬자야키 달인, 35cm 아이스크림 달인이 한자리에 집결해 다채로운 일상 속 숨은 고수들의 면면을 공개한다.

이날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주메뉴보다 더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계란말이가 소개된다. 마포 'ㅅ'집은 재료 없이 폭신폭신하게 말아 촉촉함을 살렸고, 을지로 50년 전통 'ㅎ'집은 센 불에 겉을 바싹 익히고 속은 부드럽게 남기는 방식으로 고소함을 끌어낸다. 단순한 재료로 완성되지만 절대 단순하지 않은 두 집의 계란말이가 눈길을 끈다.

6년간 성수동에 머물며 동네 변화를 기록해 온 염경석 달인은 오래된 건물의 가치, 특별한 체험 공간, 성수동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장소까지 소개하며 '핫하다'는 말로는 설명되지 않는 성수동만의 결을 전한다. 보이스피싱 방지 달인은 19살부터 호남권 판매 1위를 기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무심코 지나치는 휴대폰 설정 하나가 어떤 위험으로 이어지는지 짚어내고 실생활 보안 팁을 공개한다.

부산 'ㄱ'집은 도쿄에서 직접 기술을 배워온 달인이 가쓰오부시·다시마·닭을 우려낸 깊은 육수로 오코노미야키와 몬자야키를 선보이며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철판 요리 전문점으로 주목받는다. 마지막으로 35cm, 최대 50cm까지 무너지지 않게 쌓아 올리는 아이스크림 달인의 손목 스냅 기술이 단순한 간식을 하나의 볼거리로 완성한다. SBS '생활의 달인'은 5월 4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