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밀한 감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내 ‘풍기문란 감사’라는 독특한 소재에 재미를 배가한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 여은호 작가의 위트 있는 대사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이수현 감독의 연출, ‘혐관’도 설렘으로 승화하는 신혜선과 공명의 티키타카, 극적 텐션을 배가하는 김재욱과 홍화연의 시너지는 기대 이상으로 완벽했다.
해무그룹 감사실 내에서도 서열 최하위이자, 사내의 온갖 가십을 조사하는 바람 잘 날 없는 감사 3팀의 고군분투에 웃음과 공감을 더한 오대환, 장인섭, 박주희, 이광희, 심수빈 등 믿고 보는 신예들의 빈틈없는 캐릭터 플레이 역시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조금은 하찮고, 때로는 웃프기까지한 사연들에 공감을 배가한 이정은, 박하선 등 특별출연의 활약도 빛났다.
시청자 반응 역시 뜨겁다. ‘은밀한 감사’ 4회 시청률이 최고 9.5%(수도권 가구기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까지 오르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4월 5주차 TV 드라마 화제성 지수 역시 3위에 올라 2주 연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성적도 눈에 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미주·유럽·오세아니아·중동 등 주요 지역에서 주간 1위에 올랐고, 인도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일본 유넥스트(U-NEXT) 드라마 전체 순위에서는 5위, 몽골에서도 3위에 진입했다. 또한, 러시아에서는 평점 10점 만점에 8.4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감사실 앙숙 콤비’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5회는 오는 9일(토)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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