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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게임’ 도파민 폭발 첫 추리 팀전

이다미 기자
2026-05-07 14: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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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게임’ 도파민 폭발 첫 추리 팀전 (제공: 넷플릭스)


넷플릭스 ‘데스게임’ 시즌2에서 2:2:2 본선 팀전 치열한 격돌을 보여줬다.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일일예능 ‘데스게임: 최후의 승자’ 3회에서는 본선 1차전이 시작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예선전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중계진인 박상현 캐스터와 해설위원 장동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며 현장의 몰입도를 더했다.

본선 1차전에서는 펭수부터 박성웅, 서출구, 유리사, 허성범, 키키 지유까지 총 6인의 플레이어가 맞붙었다. 장동민은 예선 2차전에서 멘사 유리사와 카이스트 허성범을 제치고 1등으로 본선에 진출한 뉴페이스 지유에 대해 “딸 이름이 지우인데, 딸을 보는 느낌”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총 두 번의 게임으로 진행되는 본선, 그 첫 번째 라운드는 2인 1조 팀 매치로 펼쳐졌다. 1차전에서 승리한 단 한 팀만이 다음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패배한 두 팀은 2차 개인전을 통해 추가 진출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허성범과 유리사, 박성웅과 서출구, 펭수와 지유 조합으로 팀이 구성된 가운데, 모두의 견제 대상으로 지목된 펭수는 “승리는 따놓은 당상”이라며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첫 번째 게임은 ‘시그널’로, 두 명이 한 팀이 되어 서로 다른 시점의 단서를 나누어 수집하고 과거와 현재 단서를 조합해 사건의 전말을 밝혀내는 추리 게임이다.

단서는 과거와 현재 두 가지 시점으로 나뉘어 제공됐으며, 박성웅과 허성범, 펭수가 과거 단서를, 서출구, 유리사, 지유가 현재 단서를 담당해 시대를 넘나드는 팀워크를 선보였다.

암기 전략도 각양각색이었다. 허성범과 펭수는 “이미지 그대로 머릿속에 저장해 스토리라인을 만들어 암기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지유는 키워드 중심의 암기를 예고했다. 박성웅은 “배우들은 대사를 외울 때 연결된 단어를 연상해 암기한다”며 대본을 외우듯 이야기를 구성해 기억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팀이 나뉜 플레이어들이 과거와 현재 단서의 방에 입장하며 본격적인 정보 수집이 시작됐다. 연구소 직원 ‘윤수석’의 사망을 둘러싼 사건의 전말을 밝혀내는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참가자들은 방대한 단서 속에서 핵심을 추려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펭수는 동물 관련 단서에서 강점을 보였고, 박성웅은 예상치 못한 ‘노안 이슈’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상현 캐스터는 “미리 답을 공유받았는데 굉장히 어렵다. 정답이 정확히 나올지 모르겠다”고 전해 긴장감을 더했다.

‘시그널’ 게임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암기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건의 전말을 밝혀내는 플레이어들의 추리 과정이었다. 사건은 ‘신체 교환 수술’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참가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서출구와 박성웅은 단서를 빠르게 조합하며 가장 먼저 정답에 근접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허성범과 유리사는 ‘피의 게임’ 시리즈에서부터 이어온 안정적인 팀워크와 추리력을 바탕으로 가장 먼저 정답에 도달, 다음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서출구, 박성웅, 펭수, 지유가 본선 2차전에서 맞붙게 된 가운데, 과연 이들 중 생존할 단 한 명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데스게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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