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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무죄로 종영

서정민 기자
2026-05-27 08: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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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잊힌 사건과 진실을 향한 싸움을 끝까지 담아내며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가 최종회 전국 8.1%, 수도권 8.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허수아비’는 끝나지 않은 진실과 30년 전 사건의 진범을 둘러싼 추적을 끝까지 이어가며 결말을 맞았다.

‘허수아비’에서는 7차 사건의 범행 고백과 재심 재판 과정이 전개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임석만이 30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는 과정과 함께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며 극의 메시지가 강화됐다.

또한 ‘허수아비’는 강태주와 관련 인물들의 과거와 현재가 맞물리며 진실을 향한 공조와 충돌을 동시에 보여줬다. 일부 증언 번복과 내부 갈등은 사건의 복잡성을 더했다.

‘허수아비’는 윤혜진 사건과 공소시효 문제, 책임 소재를 둘러싼 갈등을 통해 단순한 범죄 추적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냈다.

배우 박해수를 비롯해 이희준, 곽선영, 정문성 등 배우들의 열연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허수아비’는 1980~90년대 실제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장르적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한 ENA 대표 월화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는 지난 26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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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사진제공= ENA ‘허수아비’ 12회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