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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박군, 이혼설 반박→시험관 포기 고백

정혜진 기자
2026-05-27 13: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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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박군, 이혼설 반박→시험관 포기 고백 (제공: SBS)


SBS ‘동상이몽’에 출연한 박군이 아내 한영과 관련된 이혼설 및 각종 루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그간 불거졌던 오해를 바로잡고 변함없는 부부 관계를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박군은 오랜만의 출연 소감과 함께 신곡 ‘땡잡았다’를 무반주 라이브와 골반춤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군의 일상도 공개됐다. 그는 텐트에서 하루를 시작해 벽돌을 이용한 아침 운동, 저수지 수영, 포클레인 작업까지 직접 해내며 ‘국민 일꾼’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후 아내 한영이 깜짝 등장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박군은 시골 생활에 대한 로망과 함께 아내가 직접 괴산에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해준 배경을 설명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군과 한영은 이번 방송을 통해 그동안 불거진 불화설과 이혼설을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두 사람은 “어느 날부터 지인들이 저희에 관한 걱정을 해주시길래 알아보니 가짜 뉴스가 많이 퍼져 있던 상태였다. 저희가 따로 대응을 하지 않아 일파만파로 커졌나 걱정했지만 그것 때문에 대응하고 싶진 않았다. 이제는 꼭 해명을 하고 싶다. 이혼의 ‘이’자도 꺼낸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결혼 4주년을 맞이한 두 사람은 그동안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아픔도 털어놨다. 한영이 2년간 아이를 갖기 위해 매달 시험관 시술을 준비했으나 결국 포기하게 된 이야기를 전하며 박군은 “주변에 말도 못 하고 자존심과 책임감에 힘들었을 텐데 예민할 때 잘 챙기지 못한 게 지나고 나서 미안했다. 제가 가족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 보니 가족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아내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너무나 마음 아팠고 이제는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 싶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결혼 초부터 최근까지 수많은 악플과 가짜 뉴스에 시달려온 박군 부부는 이날 방송을 통해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한 것은 물론 직접 카드 뉴스 형식의 반박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하는 등 적극적인 맞대응을 펼치며 그간의 루머에 완벽한 종지부를 찍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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