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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내게 여자야2’ 반전 직업 공개

송미희 기자
2026-06-07 0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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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내게 여자야 2’ 상상 초월 반전 직업 공개 (제공: KBS2)


KBS2의 ‘딥&핫’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가 새로운 ‘메기남녀’의 등장과 예상 밖 직업 공개로 분위기를 달궜다. 연 하우스에서는 감정선이 크게 흔들리며 예측 불허의 러브라인이 전개됐다.

6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2’에서는 ‘누나’ 구지승X박지혜X최유진X유주희와 ‘연하남’ 이시원X이준한X유진우X이윤소가 ‘메기남’ 김정원, ‘메기녀’ 이진영과 처음 만났다. 첫 데이트를 마친 누나들은 후기를 나눴고, 특히 최유진은 “준한 님이랑 같이 사진 찍었다”며 이준한과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딘딘은 “저걸 보여준다는 건 ‘건들지 마’라는 거 아니냐”며 최유진의 마음을 추측했다. 또 누나들은 가장 큰 고민거리인 ‘나이 차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박지혜는 “나이 신경 쓰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해야지 했는데 덜컥 겁이 났다. 미안해질 것 같다”고 털어놨고, 유주희 역시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후 등장한 김정원은 누나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고 대화를 주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연상을 주로 만나봤다는 그는 나이 차이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고, 박지혜는 이에 공감했다. 그러자 최유진은 “아까랑 말이 다르다”며 곧바로 견제에 나섰다. 이어 ‘메기남 베네핏’으로 주어진 1:1 데이트에서 김정원은 박지혜를 선택했다.

연하남들도 첫 데이트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윤소는 유주희와, 유진우는 박지혜와 다시 데이트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이준한은 “저는 호감 가는 분이 두 분이라 다른 분이랑도 하고 싶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다음엔 제가 경쟁 상대가 될 거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메기녀’ 이진영이 등장하자 분위기는 또 한 번 요동쳤다. 연하남들은 눈에 띄게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이진영은 1:1 데이트 상대로 이준한을 선택했다.

데이트에서 이준한은 “누나 네 분 중에 두 분을 알아보고 싶었는데, 진영 누나가 그 두 사람을 합쳐 놓은 느낌이다”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이진영 역시 이준한의 순수한 반응이 귀여웠다고 말하며 좋은 인상을 드러냈다. 반면 박지혜와 김정원도 빠르게 가까워지며 안정적인 케미를 보여줬다.

한편 메기남녀의 선택을 받지 못한 출연자들은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유진우는 박지혜를 위해 약속했던 제육볶음을 만들었지만, 박지혜가 김정원과 데이트 중이라는 사실에 아쉬워했다. 이후 박지혜가 돌아오자마자 “나 누나 주려고 제육볶음 했다”며 챙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직업 공개가 이어지며 러브라인은 다시 한 번 흔들렸다. 구지승은 국제회의 통역사, 유주희는 가야금 강사, 최유진은 필라테스 센터 대표, 유진우는 요식업 대표, 이준한은 광고대행사 팀장, 이시원은 축구 코치, 이윤소는 헤어 디자이너로 밝혀졌다. 또한 박지혜는 연 매출 20억의 의류 사업가, 김정원은 연 매출 30억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CEO, 이진영은 연 매출 100억의 CEO이자 의사라는 화려한 이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직업 공개 이후에도 관계 변화는 이어졌다. 구지승은 이준한과 대화를 이어갔고, 이진영과 김정원은 사업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메기남녀의 등장과 직업 공개라는 변수 속에서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KBS2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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