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가 신규 코너 ‘각도의 중요성’과 ‘갇힌 결말’을 선보이며 신선한 웃음을 안겼다.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의 독특한 설정과 밀실 탈출 콩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신규 코너 ‘각도의 중요성’과 ‘갇힌 결말’이 첫 공개됐다.
극 중 산악대원들은 등반 도중 파이팅을 외쳤고, 이상호가 밧줄에서 손을 놓고 추락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이상민이 깁스를 한 채 등장하고, 다시 추락한 뒤에는 이상호가 목발을 짚고 나타나는 등 두 사람이 한 사람처럼 역할을 이어가며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심문규는 냉장고를 짊어진 셰르파로, 이상은은 등반을 방해하는 대머리독수리로 등장해 코너의 재미를 더했다.
또 다른 신규 코너 ‘갇힌 결말’은 밀실에 갇힌 남자와 그를 구출하려는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영진, 김정훈, 김성원, 홍현호가 출연해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펼쳤다.
‘개그콘서트’ 속 ‘갇힌 결말’에서는 어영진이 홍현호를 때리다 갑자기 자신이 비밀 요원이라고 밝히는 반전 상황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호가 이유를 묻자 “보는 눈이 많잖아”라고 답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개그콘서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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