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야구대장’이 포스트시즌에 돌입하며 초대 챔피언 탄생을 앞두고 있다. 이대호의 리틀 자이언츠와 박용택의 리틀 트윈스가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는다.
KBS2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이 포스트시즌의 막을 올린다.
앞서 정규리그를 통해 네 팀의 순위가 모두 확정됐다. 이대호 감독의 리틀 자이언츠와 박용택 감독의 리틀 트윈스가 결승 무대에 올랐고, 나지완 감독의 리틀 타이거즈와 김태균 감독의 리틀 이글스는 캐삭전에 나선다.
‘우리동네 야구대장’ 챔피언 결정전의 최대 관심사는 이대호와 박용택의 첫 국내리그 우승 도전이다. 선수 시절 KBO리그 우승 경험이 없는 두 레전드가 감독 자격으로 정상에 도전하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포스트시즌은 무승부가 허용되지 않는다. 필요할 경우 최대 7회까지 연장 승부가 진행돼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이대호 감독은 “팀의 강점인 수비력을 앞세워 승리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장 이예승 선수 역시 “롯데 자이언츠가 이루지 못한 우승을 우리가 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규리그 종료 이후에도 꾸준히 훈련을 이어온 두 팀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대호 감독의 통합 우승과 박용택 감독의 업셋 우승 가운데 어느 시나리오가 완성될지 주목된다.
한편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야구 레전드 감독들과 어린 선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동네 야구대장’ 11회는 2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우리동네 야구대장’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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