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근형과 카이가 ‘베니스의 상인’으로 뭉쳐 특별한 인연과 무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박근형은 67년 만에 다시 맡은 샤일록 역에 대한 감격을 전하고, 카이는 故 이순재와의 마지막 무대를 회상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에 출연 중인 배우 박근형과 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카이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박근형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된 것에 대해 “많은 배우들의 꿈”이라고 말한다. 이어 故 이순재, 신구와도 연극 무대에서 호흡을 맞췄던 경험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한 영광을 전한다.
또한 박근형은 예능 ‘꽃보다 할배’ 촬영을 앞두고 있었던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그는 신구, 故 이순재, 백일섭과 함께 금주와 금연을 결심했던 일화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최근 신구가 술을 권한다며 현실적인 우정을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카이는 故 이순재와의 마지막 무대를 떠올리며 먹먹한 감정을 전한다. 그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함께했던 시간을 회상하며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무대에 오르려 했던 故 이순재의 책임감과 열정을 언급한다.
카이는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故 이순재의 의지를 가까이에서 지켜봤다며, 당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던 순간도 공개한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두 배우의 연기 인생과 무대를 향한 진심이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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