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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무얼 자셨는가’ 임호도 반긴 의문의 식재료… 신기루 “안 먹을래”

이반지 기자
2026-07-14 09: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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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무얼 자셨는가’ 임호도 반긴 의문의 식재료… 신기루는 “안 먹을래” (사진:  TV CHOSUN 왕은 무얼 자셨는가)


TV CHOSUN 역사 미식 예능 ‘왕은 무얼 자셨는가’에서 배우 임호와 지예은이 숙종과 장희빈으로 변신해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다.

1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왕은 무얼 자셨는가’ 2회에서는 조선 19대 왕 숙종과 장희빈의 이야기를 담은 ‘유혹의 밥상’이 공개된다. 

지난 1회에서 ‘MZ궁녀’로 활약했던 지예은은 이번에는 장희빈으로 신분 상승해 한층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지예은은 내시 역할의 양상국을 향해 “무엄하다! 감히 내시가 어딜 똑바로 쳐다보느냐”며 중전다운 위엄을 과시했고, 예상치 못한 몰입감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는 1995년 드라마 ‘장희빈’에서 숙종을 연기했던 배우 임호가 출연한다. 임호는 극 중 장희빈에게 사약을 내리는 명장면을 재연하며 등장했고, 장희빈으로 변신한 지예은을 보자 “사약을 퍼부었는데 살아있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숙종에 완벽히 몰입한 임호는 “자꾸 난봉꾼이라고 하는데 숙종은 사랑이 많았을 뿐”이라며 배역을 적극 변호해 웃음을 더했다.

또 다른 대표작 ‘대장금’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신기루가 명대사 “맛이 좋구나”를 언급하자 임호는 “원래 대사는 ‘맛있구나’였다. 같은 대사만 반복해서 감독님께 다른 대사를 부탁했더니 ‘맛이 참 좋구나’로 바꿔주시더라”고 밝혀 흥미를 더했다. 이후 녹화에서도 임호는 연신 “맛이 좋구나”를 외치며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최태성은 “왕이니까 좋은 음식을 많이 드셨을 것”이라며 임호의 남다른 미식 감각을 기대했다. 이어 뜻밖의 식재료가 등장하자 임호는 “저희 OOO 먹어요?!”라며 반가워한 반면, 신기루는 “그건 안 먹을래요”, 지예은도 “저도 그건 좀…”이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높였다.

조선 최고의 사랑꾼이자 정치가였던 숙종과 장희빈의 이야기를 음식으로 풀어낼 ‘유혹의 밥상’은 1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왕은 무얼 자셨는가’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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