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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30명 보는 방송으로 버텼다” 생활고 고백

이반지 기자
2026-07-14 13: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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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30명 보는 방송으로 버텼다”… 생활고 고백 (사진:유튜브 캡쳐)


DJ DOC 이하늘이 팀 활동 중단과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던 시기를 털어놨다.

이하늘은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당시 상황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동생이 세상을 떠난 뒤 김창열과 관계가 틀어지면서 DJ DOC 활동이 사실상 멈췄다”며 “행사도 모두 끊겼고, 이후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남아 있던 수입마저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1500만~2000만 원)을 몇 년 동안 감당하느라 가진 것을 계속 정리했다”며 “사치를 할 여유는커녕 몇억 원을 그렇게 쏟아부었다”며 회상했다.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게 된 배경도 밝혔다. 이하늘은 DJ DOC 콘서트 계약 과정에서 선급금으로 받은 돈을 활동 중단으로 반환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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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약 2억 원을 돌려줘야 하는 상황이 됐는데, 자칫하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때 인터넷 방송을 시작해 번 돈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또 “창열이 몫은 창열이가 정리했고 나는 내 몫을 해결했다. 당시 재용이의 형편이 어려워 그의 몫은 내가 보증하겠다고 했고, 함께 활동해서라도 갚겠다고 약속했다”며 “시청자가 30~50명 정도인 인터넷 방송을 1년 가까이 하며 버텼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늘의 동생인 그룹 45RPM 멤버 고(故) 이현배는 2021년 4월 세상을 떠났다. 당시 이하늘은 김창열이 게스트하우스 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자신과 고(故) 이현배가 빚을 떠안았다고 주장했다. 또 생활고를 겪던 이현배가 교통사고 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후유증으로 사망했다고도 말했다. 

이후 지난해 DJ DOC 완전체 사진을 공개하며 김창열과 화해했음을 알렸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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