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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연예계 떠나 마스크 공장 가려 했다”

이반지 기자
2026-07-14 14: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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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연예계 떠나 마스크 공장 가려 했다” (사진: 유튜브)


배우 최강희가 활동을 쉬던 시절 연예계를 완전히 떠날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코로나19 당시에는 마스크 공장 취업을 고민했고, 실제로 고깃집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새로운 삶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최강희는 지난 13일 공개된 이성미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배우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와 당시의 심경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일을 하다 보니 많이 지치고 멘탈도 무너졌다”며 “배우가 아닌 평범한 사람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우리 가족도 나도 돈 욕심이 별로 없다”고 덧붙였다.

활동을 쉬던 시기에는 코로나19로 인력이 부족했던 마스크 공장 취업까지 고려했다고 밝혔다. 다만 코미디언 미자의 제안으로 고깃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고, 낯선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색다른 성취감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또 송은이, 김숙의 집을 청소해 주는 일도 했다고 밝힌 최강희는 “연예인인데 그런 일을 한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마음이 개운했다”며 “연예인 전문 청소를 해볼까, 마사지도 배워볼까 하는 생각도 했다”고 웃었다.

결혼관의 변화도 전했다. 그는 “과거에는 결핍이 있다 보니 주변에도 결핍이 있는 사람들이 많았고 행복한 부부는 없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점점 행복하게 살아가는 부부들을 보게 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면서 “이상형은 크리스천”이라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한편 최강희는 1995년 데뷔해 드라마 ‘학교’, ‘단팥빵’, ‘보스를 지켜라’, ‘추리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으로 사랑받았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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