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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5' 박우열·강유경 고백…최종 커플 예고

김민주 기자
2026-07-15 00: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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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5' 

‘하트시그널5’ 14회에서 박우열·강유경은 손깍지와 고백으로 강력한 최종 커플(최커) 후보가 됐다. 김성민·김민주는 오해를 풀었고, 정준현은 최소윤을 선택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5’ 14회가 최종 선택을 앞둔 입주자들의 복잡한 감정선과 마지막 데이트를 담아냈다. 박우열과 강유경은 군산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게 한층 깊어진 마음을 확인했고, 김성민과 김민주는 대화를 거듭한 끝에 오해를 풀었다. 정준현은 최소윤의 편지를 선택하며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을 드러냈고, 김서원은 마지막 데이트 지목을 앞두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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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5' 

이날 ‘하트시그널5’에서 가장 선명한 장면을 만든 인물은 박우열과 강유경이었다. 두 사람은 군산 시장에서 간식을 나눠 먹고 장난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우열은 유경에게 “예쁘다”고 말했고, 강유경은 “좋은 것 같다. 방금 심장이 좀 뛰었다”며 설렘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박우열은 강유경의 닉네임 ‘우리 집 누렁이’의 의미를 알고 있었고, 강유경은 공연할 때 주변에서 귀엽다는 뜻으로 자신을 누렁이라고 불렀다고 설명했다. 손이 시리다는 강유경에게 박우열이 “잡아줘?”라고 묻는 장면도 두 사람의 가까워진 관계를 보여줬다. 강유경은 쑥스러워했지만 박우열의 다정한 표현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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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5' 

두 사람은 시그널하우스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다정한 기류를 이어갔다. 강유경이 “우열 오빠라고 부르는 게 어색하다”고 하자 박우열은 “유경아”라며 그의 이름을 여러 차례 불렀다. 박우열이 먼저 손을 내밀고 강유경이 자연스럽게 손을 올리면서 두 사람은 손깍지를 꼈다.

박우열은 강유경의 맥을 짚으며 빠른 심장박동을 언급했고, 강유경도 자신의 심장이 빨리 뛴다며 민망해했다. 이어 박우열은 입 모양으로 “좋아해”라고 전했고, 강유경은 “나도”라고 답했다. 최종 선택을 앞둔 시점에서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하트시그널5’의 유력한 최종 커플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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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은 강유경에게 다음 날 자동차극장 데이트도 제안했다. 강유경은 “세 가지 정해서 와”라고 말했고, 박우열은 하고 싶은 일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박우열은 시그널하우스에서는 두 사람이 진지해지는 이유를 물으며 속마음을 꺼냈고, 강유경은 자신이 박우열에게 눈치를 보게 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강유경은 두 사람이 실제로 만날 수 있을지 걱정했고, 박우열은 “잠을 줄여서라도 만나야지”라고 답했다. 박우열은 강유경이 골라주는 옷을 그대로 입겠다고 말하는 등 마지막 데이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두 사람의 자동차극장 데이트가 최종 선택 전 어떤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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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과 김민주는 엇갈린 표현에서 비롯된 오해를 풀기 위해 다시 마주 앉았다. 김성민은 미리 준비한 메모를 꺼내며 자신이 선을 긋고 후련해했다는 식으로 말이 전달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민주와 함께 있을 때 편하고 좋다는 마음을 전하려 했을 뿐, 이성적 호감을 지우거나 관계를 정리하려던 뜻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김민주는 김성민이 자신에게 여지를 주고 싶지 않아 한다고 느꼈고, 그래서 문자를 보낸 이유도 궁금했다고 밝혔다. 자신이 단지 정리해야 할 사람처럼 느껴져 속상했다는 김민주의 고백에 김성민은 그 감정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김민주 역시 감정을 격하게 드러낸 부분을 미안해하면서 두 사람은 한발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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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은 최종 데이트에서도 자신의 미숙함을 돌아봤다. 그는 김민주에게 의도하지 않게 상처를 줬던 일이 후회된다고 말하며, 자신이 생각보다 단단한 어른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민주는 서로 대화 방식과 생각의 흐름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김성민이 대화를 잘해 보려는 노력을 보였다고 전했다.

패널들은 김민주의 마음이 다시 풀리는 모습에 주목했다. 로이킴과 츠키는 김민주가 김성민을 좋아하기 때문에 해명에 귀를 기울였다고 봤고, 이상민은 김민주가 김성민을 매우 좋아한다고 분석했다. 두 사람이 최종 선택에서 다시 한번 서로를 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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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현은 마지막 데이트 상대를 고르는 편지 선택에서 최소윤의 편지를 택했다. 최소윤은 정준현이 편지를 읽자마자 자신의 글임을 알아본 데 놀랐고, 정준현은 전날 나눈 대화가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최소윤은 인터뷰에서 힘들고 위축됐을 때 정준현이 보낸 “하면 해”라는 세 글자가 큰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단양에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정준현은 차에서 내리려는 최소윤에게 기다리라고 말한 뒤 직접 문을 열어주는 배려를 보였다. 정준현이 강유경 대신 최소윤을 선택한 반전이 앞으로의 관계에 어떤 흐름을 만들지 궁금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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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원은 마지막 데이트 지목을 앞두고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그는 앞서 공식 데이트 상대를 정하는 과정에서도 망설이며 눈물을 보였고, 이날도 “못 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로이킴은 김서원의 마음이 정규리와 최소윤 사이에서 이토록 크게 나뉘어 있다는 사실을 처음 느꼈다고 말했다.

김서원의 선택이 보류된 사이 정준현은 강유경의 편지를 먼저 골랐고, 박우열도 강유경의 편지임을 바로 알 것 같았다며 분홍색 편지를 선택했다. 편지 선택과 마지막 데이트가 맞물린 가운데, 입주자들이 누구에게 최종 선택을 전할지 시청자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하트시그널5' 15회 방송시간은 21일 밤 10시로 예정돼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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