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 이혜리 사이에 15년 전 교통사고 후폭풍이 분다.
공개된 사진 속 우수빈은 회식 자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주이재를 향한 시선을 거두지 못한다. 반면에 대화 도중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잔뜩 굳어버린 주이재의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잠시 자리를 빠져나온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주이재를 걱정하며 바라보는 우수빈의 눈빛, 그런 우수빈의 시선을 애써 피하며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주이재가 눈길을 끈다.
앞서 5회에서는 우수빈이 주이재가 15년 전 자신을 찾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우수빈은 주이재의 말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주이재의 말은 마치 ‘경성연가’에서 진실을 알게 된 무겸이 무너져 떠나버릴까 걱정돼 말하지 못했던 난영의 마음과 같았다.
함께 영화를 만들자는 약속을 깨버리고 미국으로 떠났던 우수빈, 그런 그를 찾기 위해 달려나가다 사고를 당한 주이재. 15년 전의 교통사고가 앞으로 두 사람에게 어떤 균열을 일으킬지는 6회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6회는 오늘(28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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