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유석이 ‘언니네 산지직송3’에서 특유의 애교와 입담, 남다른 열정으로 언니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존재감을 톡톡히 했다.
통영에서의 첫날밤부터 강유석은 남다른 친화력을 드러냈다. 엉덩이춤과 애교를 선보이는 등 편안해진 모습을 보인 강유석은 방송 목표로 “이 사람들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염정아, 김선영, 노윤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밤 산책 중 별을 보며 감수성을 드러낸 그는 출연자 모두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마치는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진 일상에서도 강유석의 센스가 빛났다. 김선영과의 오목 대결에서는 “저는 설악산이나 태백산에서 배웠다”는 상황극을 펼치는가 하면, 둘째 날 아침 충무김밥을 만들던 중 고추냉이 복불복 게임을 즉석에서 만들어내며 ‘겜돌이’ 두뇌를 발휘했다.
특히 염정아가 당첨되자 “오늘 행운의 여신 당첨”이라며 능청스러운 리액션을 더한 강유석만의 넉살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후 박해준이 깜짝 카메라를 연출하자 상황을 파악한 뒤 “아버지”라고 부르며 큰절을 올렸고, “아버지 배 찾아주려고요”라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속 캐릭터에 바로 몰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유석 특유의 청산유수 입담도 돋보였다. 소원이었던 루지를 타러 가며 사냥꾼룩을 연출한 강유석은 “누굴 사냥하냐”는 질문에 “누나들의 마음”이라며 능청스러운 입담을 뽐냈다. 또 “지금 이 순간을 살자.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라며 감성적인 소회를 밝힌 뒤 루지를 제대로 즐기며 아이처럼 해맑은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도 강유석의 ‘의지 충만 유순이’ 매력이 드러났다. “낚시하고 싶다”며 의욕을 보이면서도 누나들을 배려하는 태도를 보인 그는 결국 박해준에게 자연스럽게 낚시를 제안하며 ‘답정너’ 흐름을 만들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의지 충만하면서도 자유분방하고 센스 넘치는 강유석의 모습은 방송 내내 시청자들에게 정겨운 매력으로 다가섰다. 통영 일정을 이어가며 ‘사 남매’ 케미로 단단한 호흡을 다져가고 있는 강유석이 다음 작업 현장에서는 또 어떤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윤이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