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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리 마을회관’ 백아연의 눈물

서정민 기자
2026-08-14 08: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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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리 마을회관'


백아연이 데뷔 후 첫 야외 버라이어티에서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조나단은 생고기부터 복숭아 껍질까지 가리는 ‘초딩 입맛’을 공개해 김대호와 효정의 특별한 챙김을 받는다.

16일 방송되는 SBS ‘제철리 마을회관’ 4회에서는 경남 진주 어수마을에서 하루를 보내는 김대호, 송가인, 박은영, 효정, 조나단, 백아연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주민들의 실제 사연과 신청곡으로 꾸민 ‘어얼수 제철 라디오’를 진행한다. 27살 외동딸을 평생 곁에 두고 싶다는 이장님의 사연과 딸에게 처음 쓴 편지가 소개되자 최근 딸을 출산한 백아연도 깊이 공감한다.

백아연은 마을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을 남겨달라는 사연에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부른다. 이어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을 그리워하는 91세 어르신의 사연과 함께 송가인이 ‘색동저고리’를 부르자 결국 눈물을 훔친다.

이후 김대호가 눈물을 흘린 이유를 묻자 백아연은 “제 아기도 생각났지만 엄마가 생각났다”고 털어놓는다. 촬영 당시 어머니가 아이를 돌봐주고 있었던 만큼 송가인의 노래를 들으며 감정이 북받쳤다고 설명한다.

‘제철리 마을회관’에서는 조나단의 까다로운 입맛도 공개된다. 라디오를 마친 멤버들은 주민들에게 받은 소고기와 장어탕으로 저녁을 준비한다. 박은영은 육회비빔밥을 제안하지만 생고기를 먹지 못하는 조나단만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앞서 조나단에게 “한참 어린 게 말끝마다 토를 단다”고 장난스럽게 저격했던 김대호가 이번에는 직접 챙기기에 나선다. 김대호는 “나단이 고기는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줘야겠다”며 조나단을 위해 소고기를 직접 익혀준다.

다음 날 아침에는 효정이 나선다. 복숭아 껍질을 먹지 않는다는 조나단의 말에 “왠지 그럴 것 같았어”라고 놀리면서도 직접 껍질을 깎아 건넨다. 조나단은 커피를 마실 때도 원두 양을 줄여 단맛을 강하게 만든다며 확고한 취향을 공개한다.

백아연은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 촬영에도 함께한다. 직접 어르신들을 모셔오고 촬영 전 메이크업까지 도우며 첫 야외 버라이어티에서 노래와 일손을 보탠다.

백아연의 눈물과 김대호·효정이 조나단의 ‘초딩 입맛’을 챙기는 모습은 16일 일요일 오전 10시 55분 방송되는 SBS ‘제철리 마을회관’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제철리 마을회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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