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종과 하희라가 현실감 넘치는 ‘찐 부부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여행을 앞두고 하희라는 “예전에 섬 촬영을 갔을 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며 뱃멀미 걱정을 털어놓는다. 이에 최수종은 “나만 믿어”라며 든든한 남편의 면모를 보이며 아내를 안심시킨다.
하지만 자신만만했던 모습도 잠시. 금오도 비렁길 3코스의 명물인 비렁다리에 올라선 최수종은 뜻밖의 반전 모습을 보여준다.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이정도는 괜찮다며 자신있게 올라선 최수종은 다리 중앙 유리 바닥 구간을 마주하자마자 안절부절하다 그대로 주저앉아 버린다.
주변 풍경을 한번 보라는 하희라의 말에도 “빨리 건너가자”며 서둘러 다리를 빠져나가려는 최수종. 결국 하희라의 도움으로 겨우 다리를 건넌 최수종은 아내의 손목을 꼭 붙잡고 의지했고, 이를 본 하희라는 “나한테 의지하는 거야? 손목을 너무 꽉 잡는 거 아니야?” 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업고 다니겠다더니 이게 뭐냐”며 장난스럽게 타박했고, 최수종은 “다리 밖에 나가면 업어줄게”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내가 낚시 가자고 하면 같이 갈 거야? “라는 최수종의 질문에 하희라는 선뜻 “갈게”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나 흔쾌히 승낙한 뒤에는 단 하나의 조건을 내걸어 최수종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의 유쾌한 섬 여행기는 오는 15일 오전 7시 30분 KBS2 ‘최수종의 여행사담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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