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N' (오늘엔)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활의 지혜와 함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오늘N'은 다양한 맛집과 시대의 트렌드와 각종 핫한 이슈까지 포괄하여 시청자들의 거실을 찾아가는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ㆍ오늘N 이야기는?
2. 은퇴, 오히려 좋아! 중년 해방일지
3. 다랑논에 꽃핀 71세 정원사의 꿈
4. 생선구이 주문하면 한정식이 넝쿨째?!

1. [우리동네 반찬장인] 반찬 고민 끝! 식단표 짜주는 반찬가게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 반찬가게에는 매주 월요일이면 손님들이 기다리는 특별한 식단표가 공개됐다. 이하나(40) 씨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매주 새로운 식단을 구성하기 때문이다. 하루 10여 가지 반찬을 매번 다른 조합으로 선보이며 손님들이 매일 어떤 메뉴가 나올지 기대하게 만든다고 했다. 주말이면 수첩을 펼쳐 새 메뉴를 고민하는 것이 하나 씨의 일상이다. 매주 새로운 식단을 짜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식단표를 기다리는 손님들을 생각하면 메뉴를 연구하는 과정마저 즐겁다고 했다.
이날 소개된 메뉴는 애호박 목살 고추장찌개와 훈제 오리 단호박 찜이다. 애호박 목살 고추장찌개는 메주와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어 숙성한 수제 고추장이 깊은 맛의 비법이다. 목살은 레드와인에 재워 잡내를 잡고 제철 애호박을 더해 얼큰하면서도 구수한 맛을 살렸다고 했다. 훈제 오리 단호박 찜은 단호박 속을 파내 그릇처럼 활용한 메뉴다. 훈제 오리를 먼저 쪄내 기름기를 빼고, 배와 사과, 양파 등을 우려낸 육수에 진간장을 더한 수제 맛간장으로 간을 맞췄다. 마지막으로 치즈를 올려 달콤한 단호박과 담백한 오리의 조화를 살렸다고 했다. 매주 새로운 식단과 정성으로 한 끼를 완성하는 반찬가게 이야기를 만나본다.
2. [신박한 네바퀴 여행] 은퇴, 오히려 좋아! 중년 해방일지
60대 ‘그니’ 씨와 50대 ‘돌아다님’ 씨가 태안에서 독살 체험에 도전한 뒤 캠핑을 즐기는 이야기를 담았다. 두 사람은 직접 잡은 제철 우럭을 저녁 식사로 나눠 먹으며 솔로 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3. [대한민국 보물정원] 다랑논에 꽃핀 71세 정원사의 꿈
경남 하동의 산자락에서 71세 조미정 씨가 30년 동안 품었던 정원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8년간 직접 가꾼 정원에는 1,500여 종의 식물이 자리 잡아 특별한 보물정원이 완성됐다.
화덕 생선구이 하나를 주문하면 약 20가지 한식 메뉴를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는 외식 맛집이 소개됐다. 1만 원대부터 고등어와 가자미, 임연수, 삼치 등 다양한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고, 양념게장과 잡채, 나물, 샐러드, 후식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당일 새벽 들어온 생선을 손질해 천일염으로 염지한 뒤 식용유를 발라 약 450~500℃의 고온 화덕에서 7분가량 구워내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고 했다. 생선 본연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살리기 위해 양념은 최소화했다.
한식 뷔페에는 양념게장과 잡채, 연근샐러드, 미역줄기무침, 버섯볶음 등 다양한 반찬이 마련됐고 커피와 매실차, 과일 주스 등 후식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지한솔 주인장은 일본의 무한 리필 외식 문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생선구이와 한식 뷔페를 결합했다고 했다. 오픈 2년 만에 월 매출 3억 8천만 원을 기록할 만큼 손님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했다. 부담을 낮춘 가격으로 갓 구운 생선과 푸짐한 한식 반찬을 함께 즐기는 외식 맛집을 만나본다.

'오늘N' (오늘엔)은 오늘의 맛집이 어디인지 위치를 소개하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세상의 모든 재미와 소식을 놓치지 않는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맛집에 대한 편안함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친구 같은 존재다. 베테랑 제작진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여 살아 있는 정보, 숨겨진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발굴하며, 방송 시간은 평일 저녁 6시 5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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