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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앨런·원진, ‘심플리 케이팝’ MC 마침표

송미희 기자
2026-08-22 11: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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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앨런·원진, ‘심플리 케이팝’ MC 마침표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크래비티(CRAVITY) 앨런과 원진이 음악 프로그램 MC로서의 활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앨런과 원진은 지난 21일 방송을 끝으로 아리랑TV 글로벌 K-POP 음악 프로그램 'Simply K-Pop(심플리 케이팝)' MC에서 하차했다. '심플리 케이팝'은 글로벌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두 사람은 새 시즌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을 맡아 안정적인 진행과 유쾌한 호흡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녹화 때가 생생한데 마지막 방송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른 것 같다.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K팝에 대한 애정을 더 가까이 느끼고, 많은 아티스트분들의 무대를 보면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어 가는 것 같다. 그동안 지켜봐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그리고 매주 현장에서, 멀리서 응원해 준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에게 너무 감사하고, 크래비티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깜짝 스페셜 무대로 크래비티의 ‘Divin’(다이빈)’을 선보였다. 청량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두 사람은 MC 활동을 유쾌한 무대로 마무리하며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두 사람은 밝은 에너지와 안정적인 호흡으로 매회 방송을 이끌었다.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출연 아티스트와 무대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대화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앨런은 앞서 아리랑TV K-POP 토크쇼 ‘After School Club(애프터 스쿨 클럽)’에서 약 3년간 MC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심플리 케이팝’ 스페셜 MC를 맡았다. 이후 글로벌 시상식 진행까지 경험하며 MC로서 역량을 쌓아왔다.

원진 역시 방송과 웹예능, 자체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MBC '복면가왕', 유튜브 콘텐츠 '워크돌' 등에 출연해 예능감을 보여줬으며, 단독 콘텐츠 ‘함런볼’을 통해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음악방송 스페셜 MC와 라디오 스페셜 DJ로도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편, 두 사람이 속한 크래비티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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