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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떡집’ 아이브 안유진, 식당 운영 최적화 만능 막내

정윤지 기자
2026-08-22 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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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우주떡집’ 방송 화면 캡처 (제공: 스타쉽)

아이브(IVE) 안유진이 ‘우주떡집’을 운영하며 또 한 단계 발전했다.

안유진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주떡집’에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안유진은 ‘우주떡집’의 성장형 캐릭터로 거듭났다. 홀과 디저트, 계산을 오가면서 정신 없었던 영업 첫날과 달리 이틀차에는 오픈부터 손님들이 몰려들어도 당황하지 않고 자리를 안내하고 주문을 받았다. 

손님들의 취향에 맞춰 메뉴를 추천하고, 메뉴가 늦게 나오자 양해를 구하는 등 유연한 영업을 보여줬다.

영업 첫날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 손님 응대에도 자신감이 붙어 한층 더 여유로워진 안유진은 바쁜 주방에 일손을 도왔고, 손님들의 맛 평가를 이영지·미미에게 전하며 힘을 불어 넣었다. 점심 영업 후에는 쉬는 시간도 반납하고 새 디저트를 만드는 미미를 도왔다.

브레이크 타임도 바쁘게 보낸 안유진의 저녁 영업은 더 스펙타클했다. 초등학교 학생들의 주문으로 저녁 영업을 연 ‘우주떡집’은 최초로 10명 단체 손님 방문으로 패닉에 빠졌다. 

처음으로 단체 손님을 맞은 안유진은 침착하게 주문을 받은 후 디저트 10개를 미리 만들어 놓았고, 손님들이 모든 식사를 마치자 다시 한번 체크하고 서빙하는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안유진은 둘째날 영업을 마친 뒤 멤버들과 모여 매출을 확인하는가하면 설거지를 도와준 나영석 PD의 시급까지 체크하며 똑부러진 면모를 보였다. 이어 “10명 단체 손님 테이블을 계산하게 됐는데 손이 떨리더라“며 솔직한 경험담을 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유진은 소비 습관으로 생긴 이영지와의 오해를 풀면서 더 돈독해졌다. 영업 이틀차 물품 구매비로 예민했던 이영지는 안유진이 노력했던 부분을 뒤늦게 깨닫고 화해의 제스처를 취했고, 안유진은 그동안의 일이 스쳐지나가는 듯 울컥했다. 

안유진은 “언니가 이렇게까지 불안해 하는 걸 본 적이 없어 잘 챙겨주고 싶었다”고 말했고, 이영지는 “농축된 사랑이 느껴졌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퇴근 후에도 메뉴명 간소화를 언급하며 열정을 이어간 안유진은 3일차 영업을 맞이했다. 안유진은 본격적인 영업에 앞서 ‘떡라미슈-밤’에 들어갈 크림과 새 디저트 ‘기장 크림떡’에 들어갈 크림을 만들며 ‘크림의 여왕’에 등극, 다음 영업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안유진이 출연하는 tvN ‘우주떡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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