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오늘N' 상암동 이모카세 맛집

김민주 기자
2026-09-01 17:35:02
기사 이미지
'오늘N' (오늘엔) 사진=MBC 오늘N 홈페이지

'오늘N' (오늘엔)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활의 지혜와 함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오늘N'은 다양한 맛집과 시대의 트렌드와 각종 핫한 이슈까지 포괄하여 시청자들의 거실을 찾아가는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ㆍ오늘N 이야기는?

1. 우리 아내의 집밥을 추천합니다
2. 오이밭으로 돌아온 근수저 막내아들
3. 4만 원으로 즐기는 상암동 이모카세
4. 매일 새가 날아드는 부부의 아지트

기사 이미지
'오늘N' 최근후엔 상암동 이모카세 4만원(오늘엔) MBC

1. [한상 잘 차렸습니다] 우리 아내의 집밥을 추천합니다

경기도 화성특례시에는 남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방송 출연에 나선 집밥 고수 임성애(72) 씨가 있었다. 남편 홍사덕(75) 씨와 귀농한 뒤 요리에 푹 빠진 성애 씨는 직접 재배한 포도로 포도청을 만들고, 6개월 숙성한 포도청으로 즉석 고추장을 만들어 나물과 곁들였다. 홍시를 넣어 담근 김장김치는 찜으로 활용했고, 백태를 8시간 이상 불려 맷돌에 갈아 손두부도 직접 만들었다. 바지락을 넣은 손두부찌개와 비지를 활용한 도넛까지 선보이며 47년간 남편의 입맛을 책임진 집밥을 소개했다.

2. [이 맛에 산다] 오이밭으로 돌아온 근수저 막내아들

전북 김제의 오이 농장에는 부모님의 농사를 돕기 위해 돌아온 김재영(29) 씨와 누나 김은정(31) 씨가 있었다. 침수 피해와 아버지의 수술을 계기로 농장에 합류한 재영 씨는 30kg이 넘는 오이 수레도 거뜬히 나르는 체력을 자랑하며 가족과 함께 농사를 이어갔다. 언젠가 자신만의 오이 스마트팜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는 재영 씨의 유쾌한 농촌 생활을 소개했다.

3. [퇴근후N] 4만 원으로 즐기는 상암동 이모카세

상암동에는 직장에서 걸어서 10분이면 닿는 4만 원짜리 이모카세 맛집이 있었다. 퇴근 후 지친 직장인들의 든든한 한 끼를 찾아 나선 이휘준 아나운서는 사계절 제철 재료를 담은 푸짐한 코스에 감탄했다. 기본 상차림부터 과메기, 두부김치, 감자채전, 골뱅이 소면무침 등 10가지가 넘는 음식이 차려졌고, 이어 문어와 전복, 소라를 담은 문어숙회가 등장했다.

파절이와 곁들이는 사태와 육전, 큼직한 자연산 우럭구이와 삼치구이, 냉수육과 온수육을 함께 내는 홍어삼합까지 이어지며 상암동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에는 어묵탕까지 더해져 1인 4만 원이라는 가격이 믿기 어려울 만큼 푸짐한 한 상이 완성됐다. 전라도 출신 조수연 씨(57)는 고향의 손맛을 살린 요리를 위해 제철 재료를 직접 다듬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회식 메뉴로도 손색없는 구성에 이휘준 아나운서는 혼자 방문한 것을 아쉬워하며 다음에는 아나운서국 동료들과 함께 찾겠다고 했다. 쏟아지는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사계절 제철 음식으로 든든한 위로를 건네는 상암동 이모카세의 푸짐한 밥상을 따라가 봤다.

4. [커피 한잔할래요?] 매일 새가 날아드는 부부의 아지트

경기도 여주에는 새 장식과 골동품으로 가득한 부부의 정원 카페가 있었다. 시각디자인과 교수 출신 남윤호(55) 씨와 아내 김인애(61) 씨가 13년째 운영하며 기러기 소품과 1950~1980년대 골동품을 한자리에 모아 추억의 공간을 만들었다. 세 가지 원두를 블렌딩한 아메리카노와 라테, 커피콩빵, 수제 대추차까지 부부의 취향이 담긴 메뉴도 소개했다.

기사 이미지
'오늘N' 최근후N 상암동 이모카세 40000원(오늘엔) MBC

'오늘N' (오늘엔)은 오늘의 맛집이 어디인지 위치를 소개하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세상의 모든 재미와 소식을 놓치지 않는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맛집에 대한 편안함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친구 같은 존재다. 베테랑 제작진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여 살아 있는 정보, 숨겨진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발굴하며, 방송 시간은 평일 저녁 6시 5분이다.

김민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