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이하 대등왜)’가 지리산 천왕봉 완등을 끝으로 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일 공개된 9·10회에서는 울산 일정을 마친 멤버들이 타잔의 본가를 찾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뒤, 최종 퀘스트인 지리산 천왕봉 등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무동과 중산리 코스로 나뉘어 산행을 시작한 멤버들은 장터목 대피소에서 합류해 전원 정상에 오르며 목표치인 누적 거리 100km 완주에 성공했다.

산행을 마친 멤버들은 각자의 소회를 전했다. 카더가든은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해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라면서도 “저는 죽을 때까지 안 할 것 같다”는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반면 도운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 보고 싶다”는 점을, 타잔은 자연이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등산의 매력으로 꼽았다. 이채민은 “단기간에 끈끈해지는 전우애가 생긴다”며 멤버 간의 유대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채민이 직접 촬영한 하산악회의 필름카메라 현장 사진도 함께 공개돼 여운을 더했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4인방의 케미스트리와 설산의 절경을 담아낸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전편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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