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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개각 후폭풍·지지율 하락 진단

서정민 기자
2026-09-12 0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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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 등 개각 후폭풍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을 짚는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금태섭 전 의원, 김규완 전 CBS 논설실장이 출연해 공방을 벌인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강적들’에서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을 둘러싼 논란을 다룬다.

나경원 의원은 김 후보자를 향해 “돈 이야기를 공익으로만 볼 수 있느냐”며 “회사가 망하려고 할 때마다 김 후보자가 도움을 줘 살아났다. 오빠 게이트에서 시작했지만 실질적인 주가 조작이 더 큰 문제”라고 주장했다.

한동훈 의원이 연일 녹취록을 공개하는 것을 두고 박용진 부위원장은 “녹취록을 공개하는 게 맞느냐”며 “검사 시절 특수부에서 하던 일을 의원이 돼서 하는 것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반면 금태섭 전 의원은 “왜 이런 사람을 법무부 장관 수장으로 해야 하는지 설명이 안 된다”고 말했다.

‘강적들’에서는 민주당이 한 의원의 녹취록 입수 경위를 문제 삼고 있는 상황도 다룬다. 금 전 의원은 “여권이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며 “김승원 후보자 낙마로 당장 타격을 감수하더라도 끝내야 한다.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청문회까지 끌고 가는 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땡큐”라며 김 후보자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박 부위원장은 과거 노웅래 전 의원 사건을 언급하며 한 의원의 의혹 제기 방식에 “당혹감과 분노가 든다”고 맞섰다.

용혜인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도 논의한다. 금 전 의원은 “청와대가 자진 사퇴해 달라고 해도 안 할 것”이라며 이번 개각을 비판했고, 나 의원은 기본소득당과 이 대통령의 관계를 거론하며 비례대표제와 국고보조금 제도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민주당 박선원 최고위원이 식약처 의혹 제보자의 신상을 공개한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금 전 의원은 “전혀 민심을 살피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나 의원은 “민주당이 발버둥 칠수록 김승원 후보자 사퇴 프레임으로 간다”고 말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일가족 철거민 딱지 분양 의혹도 다뤄진다. 금 전 의원은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고, 나 의원은 “사퇴 0순위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승원·용혜인·강신철 후보자를 둘러싼 개각 논란과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에 대한 패널들의 분석은 12일 오후 9시 10분 TV CHOSUN ‘강적들’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TV CHOSUN ‘강적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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