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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잡는 해병대’ 송재희, 영가와 정면충돌

서정민 기자
2026-09-16 08: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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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잡는 해병대'


‘귀신 잡는 해병대’ 송재희가 26년 된 폐교에서 아빠 영가와 정면충돌한다. 8살 아이 영가가 언급한 신발과 물건들이 실제 폐교에서 잇따라 발견되면서 해병즈를 긴장하게 한다.

16일 오후 9시 공개되는 ‘귀신 잡는 해병대’ 9회에서는 해병대 출신 곽범, 송재희, 그리가 문을 닫은 지 26년 된 폐교를 찾아 수색에 나선다.

이번 수색지는 고스트 헌터마저 수색 도중 달아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폐교에 들어가기 전 그리는 “아까부터 이상했는데 비가 안 내리는데 천둥이 친다”며 불안감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해병즈의 수색을 돕기 위해 무속인 개화 신당을 투입한다. 개화 신당은 폐교에 대해 “저도 섬찟섬찟할 정도”라며 “7~8살 정도의 아이들이 스카이 콩콩을 타면서 놀고 있었다”고 말한다. 해병즈는 귀신을 쫓는 데 사용한다는 미나리로 몸을 맞는 의식을 거친 뒤 본격적인 수색에 들어간다.

한 교실에서는 개화 신당이 엄마를 기다린다는 7~8살 아이 영가와 소통한다. 아이는 자신이 신었던 분홍색 신발과 아빠의 검은색 운동화가 학교 어딘가에 남아 있다고 말한다.

이후 폐교 곳곳에서 침대와 검은색 신발, 작업복, 목장갑, 가방 등이 발견된다. 가방 안에서는 어린아이가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도 나온다. 이를 본 해병즈는 제작진에게 “여기 오셨어요? 이걸 어떻게 알아요?”라며 놀라워한다.

이어 아이 영가에게 피자를 건네면서 상황이 달라진다. 아이가 술을 마시는 아빠에게 피자를 가져다주고 싶다며 자리를 떠나고, 아빠 영가를 만난 송재희는 “술 그만 드세요”라며 설득에 나선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거친 반응이 돌아오면서 송재희와 아빠 영가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진다. 곽범은 “저희가 9회까지 오면서 최고의 명장면을”이라며 “한 번은 부딪히는 순간이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오늘”이라고 말한다.

마지막에는 개화 신당이 위험한 기운을 언급한 외부 화장실 수색도 진행된다. 단 한 명의 멤버만 홀로 화장실로 향해야 하는 가운데 누가 선택될지도 공개된다.

‘귀신 잡는 해병대’ 9회는 16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 ‘귀신 잡는 해병대’에서 공개된다. E채널에서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E채널 ‘귀신 잡는 해병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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