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형욱이 ‘입질 엘리트견’ 토토와 85세 할머니의 관계 회복에 나섰다. 보호자가 ‘이게 무슨 솔루션이냐’며 반발하는 상황에서도 가족별 양육 방식을 바로잡으며 변화를 이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35회에서는 푸들 남매 토토와 방울의 문제 행동과 서로 다른 가족들의 양육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엄마 보호자는 반려견을 자유롭게 만질 수 없게 되자 ‘집까지 못 들어가면서 이렇게 훈련해야 하나. 이게 무슨 솔루션이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강형욱은 스트레스에 민감한 토토에게 강한 압박보다 애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외부 소음에도 짖지 않을 때 간식을 주며 민감도를 낮추고 산책을 통해 새로운 냄새와 정보를 접하도록 했다. 강형욱은 흙과 잔디에 쌓인 냄새를 ‘냄새의 도서관’이라고 표현하며 산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개와 늑대의 시간2’에서는 토토와 85세 할머니의 관계 개선에 집중했다. 가족들은 토토가 할머니를 약자로 인식한 것은 아닌지, 특정 반려견을 더 챙기는 가족의 태도가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닌지 고민했다.
할머니는 직접 목줄을 잡고 다정한 말과 간식을 활용해 토토의 긴장을 낮췄다. 강형욱은 할머니와 토토가 함께 산책하며 좋은 기억을 쌓고 서로를 하나의 ‘팀’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주, 강형욱 등이 출연하는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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