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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니퍼트·이대호 재회

서정민 기자
2026-09-17 08: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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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니퍼트와 이대호가 제이미 로맥의 한국 여행을 함께 지켜본다. 지상렬까지 합류해 KBO 레전드들의 선수 시절 이야기와 은퇴 후 심경을 나눈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제이미 로맥의 한국 여행을 지켜볼 스튜디오 게스트로 니퍼트, 이대호, 지상렬이 출연한다.

이날 김준현은 이대호를 보자마자 ‘먹방 끝나자마자 살이 너무 빠졌다’고 말한다. 이대호는 ‘먹방 그만두고 살을 좀 뺐다’고 답했고, 김준현은 ‘선수는 다르다’며 감탄한다.

한 시대 KBO에서 맞붙었던 니퍼트와 이대호의 선수 시절 이야기도 공개된다. 이대호는 수많은 투수 가운데 ‘가장 만나기 싫었던 선수는 니퍼트’라고 밝힌다. KBO를 대표했던 투수와 타자가 서로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 직접 털어놓는다.

인천 야구 44년 차 팬인 지상렬은 1982년 삼미 슈퍼스타즈 어린이 회원으로 인천 야구와 인연을 맺었다. 이날 니퍼트와 이대호를 만나자마자 사인을 요청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녹화 중 즉석 사인회가 펼쳐진다. 지상렬은 유니폼 상의뿐 아니라 하의까지 준비해 온다.

로맥의 여행이 시작되자 니퍼트는 외국인 선수로 한국에 적응했던 자신의 경험을 떠올린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도 옛 팀과 팬들을 그리워했던 마음을 이야기하며 로맥의 여정에 공감한다.

전성기를 보낸 한국을 선수 아닌 여행자로 다시 찾은 로맥의 모습을 본 이대호는 ‘마음이 찡하다’고 말한다. 니퍼트와 이대호는 선수 시절 겪은 슬럼프와 은퇴 후 심경도 공개할 예정이다.

니퍼트, 이대호, 지상렬이 출연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1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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