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 Y’가 경기도 파주의 한 대형 카페 냉동창고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추적한다. 현장에서 발견된 500억원 상당의 위조 백화점 상품권과 사건 전 냉동창고 온도를 낮춘 정황을 들여다본다.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 4일 파주의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실종 신고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다룬다.
사건 현장에서는 500억원 상당의 위조 백화점 상품권도 발견됐다. 신 씨는 지난 7월 말 영화 촬영용 소품으로 사용하겠다며 조판업체에 상품권 제작을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이 만난 신 씨의 지인은 “몇 년 전부터 상품권 위조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을 했었다”고 주장했다.
사건 전날 신 씨가 카페 아르바이트생에게 냉동창고 내부 온도를 영하 25도로 맞춰달라고 했다는 정황도 전해졌다. 다만 신 씨는 살인의 고의성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피해 여성은 상품권 중개업을 하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카페를 방문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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