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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장미란 제주도 실종 사건

김민주 기자
2026-09-19 00:00:03
‘그것이 알고 싶다’ 제주 도부 경장 암장 사건
실종 사건 조작 의혹 추적…‘야자수 숲 아래 104일’의 기록
‘그것이 알고 싶다’ 104일 만의 백골 실종 은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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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장미란 제주도 실종 사건(그알)

‘그것이 알고 싶다’는 야자수 숲에서 발견된 실종 사건을 다룬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가 제주 한림읍 야자수 숲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된 장미란 씨 사건을 다룬다. 19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 야자수 숲 아래 104일 - 제주 부 경장 암장 사건’ 편에서는 실종 신고를 허위로 끝내고 내부 기록을 삭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부 경장의 행적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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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장미란 제주도 실종 사건(그알)

제작진은 장 씨가 자취를 감춘 뒤 발견되기까지 이어진 104일의 공백과 경찰 대응을 추적한다. 당시 나이 36세의 장미란 씨는 지난 5월 12일 밤 집을 나선 뒤 행방이 묘연해졌다. 남자친구와 가족은 곧바로 신고했지만, 휴대전화 사용 흔적과 생활 반응, 구체적인 동선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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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장미란 제주도 실종 사건

 장 씨는 104일 뒤 제주시 한림읍 한 야자수 숲에서 발견됐다. 장소는 그가 머물던 숙소에서 약 400m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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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신고 당시 담당자는 제주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 부 경장이었다. 그는 접수 약 2시간 30분 뒤 장 씨와 연락이 됐다고 신고자에게 알렸다. 장 씨가 위치를 가족에게 알리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며 사건을 종결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과 남자친구는 경찰의 설명을 믿고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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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그러나 장 씨가 사라진 뒤 통화 기록은 확인되지 않았다. 부 경장이 연락 사실을 꾸몄고, 내부 전산에서 장 씨를 사망 처리하는 방식으로 신고 자료를 지운 혐의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당시 종결 판단의 근거와 기록 변경 과정, 뒤따랐어야 할 현장 확인이 왜 이뤄지지 않았는지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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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부 경장은 지난 6월 60대 남성 관련 신고에서도 당사자와 연락이 됐다는 취지로 사건을 허위 종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은 “죽을 일은 없으니 걱정하지 말고 찾지 말아 달라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에서는 그가 처리한 건 가운데 25건에서 추가 허위 종결 의심 정황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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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장 씨의 주검이 발견된 당일 경찰이 사망 경위를 서둘러 언급한 배경도 방송에서 다룬다. 제작진은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 CCTV 목격담, 신발끈과 야자수 구조 등을 검토한다. 신발끈을 나무에 묶는 방식이 실제로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한 현장 실험도 진행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1505회 방송시간은 19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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