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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채찍 든 보행기 할머니 근황

서정민 기자
2026-09-18 08: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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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궁금한 이야기 Y’가 행인과 차량을 향해 채찍을 휘두르는 이른바 ‘보행기 할머니’를 2년 만에 다시 만난다. 과거 연락이 끊긴 아들을 찾아다녔던 할머니가 채찍을 들게 된 사연을 추적한다.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인천 일대에서 보행기를 끌고 다니며 행인과 차량을 향해 채찍을 휘두르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진에 따르면 할머니는 등굣길 학생과 출근길 직장인뿐 아니라 신호 대기 중인 오토바이와 차량을 향해서도 채찍을 휘두르거나 물을 뿌려 주민들을 불안하게 했다. 한 남학생은 “두 눈으로 저를 째려보듯이 보시더니 갑자기 채찍을 내리치시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할머니는 2년 전 ‘궁금한 이야기 Y’에 등장했던 ‘보행기 할머니’였다. 당시 연락이 끊긴 아들을 찾기 위해 아들이 탈 법한 차량을 찾아다니며 유리를 닦았던 인물이다.

제작진은 할머니를 다시 찾아 나섰지만 할머니는 처음에는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후 관할 구청과 함께 집을 방문하자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할머니는 “다 때리지 않는다. 내 마음에 한이 맺혀서 그런 것”이라며 채찍을 들게 된 이유를 이야기했다.

2년 전 아들을 찾아 헤매던 할머니가 채찍을 들게 된 사연은 18일 오후 8시 50분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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