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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정난, 최고 4.4%

서정민 기자
2026-10-01 08: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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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가 박미선, 김정난, 김새롬, 김수미의 솔직한 이야기로 동시간대 전국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김정난이 에이티즈와 게임 ‘디아블로’를 향한 팬심을 공개한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4.4%까지 올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박미선, 김정난, 김새롬, 김수미가 출연한 ‘멋진 언니는 내가 할게, 동생은 누가 할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전국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김정난이 ‘성공한 덕후’의 일상을 공개한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김정난은 데뷔 때부터 눈여겨본 에이티즈의 콘서트에 초대받아 다녀온 데 이어 오랫동안 즐긴 게임 ‘디아블로’의 게임사로부터 자신의 이름이 각인된 방패를 선물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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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미선은 유방암 진단과 림프절 전이로 총 16번의 항암 치료를 받은 시간을 돌아봤다.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져 삭발해야 했던 순간에도 영화 ‘매드맥스’의 퓨리오사를 떠올리며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밝혀 웃음과 뭉클함을 동시에 안겼다.

남편 이봉원과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박미선은 암 진단 사실을 알렸을 당시 이봉원이 “괜찮을 거야. 걱정하지 마. 내가 있잖아”라고 답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남편이 나의 울타리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치료 후 신혼처럼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난은 자신 역시 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처음 고백했다. 초기에 발견해 항암 치료 없이 수술을 받았으며, 주변에 거의 알리지 않은 채 유튜브와 드라마 촬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김정난은 박미선이 자신의 병원 진료에 동행하고 수술 과정에서도 곁을 지켜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속한 절친 모임 ‘아.우.디.’ 멤버 6명 가운데 3명이 암을 경험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박미선은 모임 이름을 ‘암스트롱’으로 바꾸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롬은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남자 쪽에는 서장훈이 있다면 여자 쪽에는 내가 하겠다”며 재혼에 대한 마음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다자녀 가정을 꿈꾸고 있으며 미래 자녀의 학군까지 고려해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뷰티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SNS에서 메이크업과 헤어 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조회 수 100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해외 행사에도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박미선, 김정난, 김새롬, 김수미가 아픔과 우정, 사랑, 새로운 도전을 솔직하게 풀어낸 ‘라디오스타’는 웃음과 진심을 동시에 전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최강희, 오만석, 김원효, 양치승이 출연해 ‘가만히 있으면 안돼’ 특집을 꾸민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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