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 100구 투혼

서정민 기자
2026-10-06 08:55:55
기사 이미지


김민경이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약 4시간 동안 볼링공 100개를 던진 끝에 더블 스트라이크에 성공했다. 유도 금메달 프로젝트를 시작했지만 예상치 못한 볼링과 루지 훈련에서도 남다른 운동 감각과 승부욕을 발휘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코미디TV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유도 금메달에 도전하는 김민경이 볼링과 루지 훈련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티저를 통해 유도 도전을 예고했던 김민경은 도복을 입고 훈련 장소에 도착했다. 그러나 눈앞에 펼쳐진 곳은 유도장이 아닌 볼링장이었다.

김민경이 “오늘 유도하는 거 아니었어요? 근데 왜 우리 볼링장에 왔어?”라고 당황하자 제작진은 유도에 필요한 현란한 스텝을 훈련하기 위해 볼링장을 찾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경은 횡성 볼링실업팀 김희순 감독과 선수들에게 기본기를 배웠다. 스텝과 자세를 빠르게 익힌 것은 물론 슬라이딩까지 능숙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운동 감각을 드러냈다. 실전 레인에서는 첫 투구부터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이어진 더블 스트라이크 미션에서는 김민경의 승부욕이 폭발했다. 계속 한 핀이 남으며 미션에 실패했지만 김민경은 쉬지 않고 공을 던졌다.

제작진이 선수 보호를 위해 포기를 권유했지만 김민경은 “나는 될 때까지 할 거니까. 끝까지 한다”며 도전을 이어갔다. 결국 레인까지 교체하며 약 4시간 동안 투구를 이어간 끝에 100번째 공에서 더블 스트라이크를 완성했다. 성공 직후 그대로 녹다운되는 모습으로 웃음도 더했다.

볼링에 이어 ‘오늘부터 운동뚱’ 제작진이 준비한 다음 훈련은 루지였다. 유도에서 상대에게 시선을 유지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루지 체험장을 찾은 김민경은 가파른 경사와 장애물을 빠르게 통과하며 안정적인 코너링을 선보였다.

유도 금메달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예상 밖의 종목을 만난 김민경은 볼링과 루지에서도 운동 감각과 끈기를 보여줬다. 특히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승부욕을 다시 한번 입증하면서 향후 본격적인 유도 훈련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코미디TV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은 코미디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코미디TV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