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독채 숙박을 차지하기 위한 지석진과 허경환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철원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런닝맨’ 멤버들과 허경환의 ‘철원 뜯어뿌쓰요Ⅱ’ 레이스가 이어진다.
급성사된 승부에 멤버들은 두 사람을 위한 특훈까지 진행하며 과몰입에 나섰다. 허경환 역시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승리를 예고했지만, 막상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예상 밖의 전개가 펼쳐졌다.
지석진이 빈틈없는 수비에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며 허경환을 몰아붙인 것인데 지석진을 가볍게 봤던 허경환은 팽팽하게 이어지는 승부에 당황한 듯 뒷걸음질을 치는가 하면, 다리에 힘이 풀려 휘청이는 등 좀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찬은 “나도 저랬어!”라고 외치며 지난 5월 지석진과의 1대1 대결에서 패배했던 기억을 소환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이 둘의 승부는 어떻게 완성됐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어 멤버들은 잠자리 공간과 벌칙을 걸고 휴대전화 알람을 활용한 ‘눈치껏 울려라’ 미션에 돌입한다.
미션 결과에 따라 벌칙을 받게 된 멤버들은 철원의 랜드마크인 횃불전망대로 향했다. 높이 53m의 전망대 정상까지 올라간 멤버들은 바닥의 구멍 사이로 발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구간에 다다르자, 극도의 공포에 빠졌다.
그러나 공포도 잠시, 전망대 위에서 철원의 야경을 마주하자 연신 감탄을 쏟아내며 공포와 감동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 뜻밖의 감동까지 만끽했다고 한다.
의외의 접전이 펼쳐진 지석진과 허경환의 이름표 맞대결부터 휴대전화 알람이 결정한 횃불전망대 벌칙까지, ‘철원 뜯어뿌쓰요Ⅱ’ 레이스는 평소보다 10분 이른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