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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제천·양양 송이버섯

김민주 기자
2026-10-23 2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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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제천·양양 송이버섯 

‘한국기행’이 가을 산의 보물, 송이버섯을 찾아 제천과 양양으로 향한다. 수확을 기다리며 산을 지키는 학현마을 주민들과 깊은 산속을 누비는 베테랑 채취자의 일상을 만나는 여정이다.

‘한국기행’에서는 송이 철을 맞은 제천시 학현마을을 찾는다. 작목반은 풍성한 수확과 안전한 채취를 기원하며 제례를 올렸다. 주민들은 외부인의 불법 채취를 막으려고 6km에 달하는 길에 출입금지 줄을 치고 밤에도 산을 지켰다.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 산이 마르면서 기다리던 송이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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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학현마을 송이버섯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는 송이버섯 1kg이 170만 원에 낙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작진은 그 귀한 송이를 찾아 15년 경력의 이승호 씨와 산에 오른다. 솔잎과 낙엽 사이에 숨은 버섯을 발견하려면 오랜 경험과 예리한 눈썰미가 필요했다.

일 년을 기다린 주민들의 간절함과 채취자의 노련한 손길을 따라, 산이 허락해야 만날 수 있다는 송이를 찾아본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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