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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유연석·서현진, 10년만 재회 소감

정혜진 기자
2026-10-26 13: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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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유연석·서현진, 10년만 재회 소감 (제공: MBC)


유연석과 서현진이 ‘라이어’를 통해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두 주인공 중 한 명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설정을 중심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를 펼쳐낸다.

특히 ‘라이어’는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년 전 함께 호흡하며 최고 시청률 27.6%를 기록했던 두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당시와는 전혀 다른 관계로 만나 연기 대결을 펼친다.

유연석은 서현진과의 재회에 대해 “10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낯설기보다 반갑고 편안했다.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쉽지 않은 장면에서도 서로 의지하면서, 또 상대방에게 연기적 에너지를 받으며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은 두 인물 사이의 긴장과 감정 변화가 중요한데 서현진 배우는 상대의 말과 행동을 굉장히 예민하게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매우 밀도 있게 전달하는 배우이다. 서현진 배우의 집중력 덕분에 저 역시 매 장면 깊이 몰입할 수 있었고, 서로의 연기를 믿고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라며 상대배우로서 서현진에 대한 고마움과 만족감을 표현했다.

서현진도 10년 만에 재회한 유연석에 대해 “초반에는 ‘이렇게 달라졌구나’ 싶은 부분들이 있어 유연석 배우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촬영이 진행될수록 유연석 배우를 믿고 연기할 수 있어서 좋고 또 편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연석 배우는 자신의 몫을 확실히 해내는 배우라고 느꼈다. 또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편이라 덕분에 장면이 풍성해졌다”라며 “제가 어떤 연기를 해도 ‘(유연석 배우가) 잘 받아주겠지’라는 믿음을 갖게 해 줬다. 그래서 정말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답변만 봐도 두 배우가 얼마나 서로 의지했는지, 얼마나 최고의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시너지를 터뜨렸는지 짐작할 수 있다.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재회했다. 각자의 연기력은 물론 함께 하는 연기 호흡까지 이미 검증된 두 배우이다. 이들의 강력한 연기력과 에너지가 시너지를 터뜨릴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심리 스릴러 드라마 ‘라이어’이다. ‘라이어’가 2026년 10월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웰메이드 심리 스릴러 드라마로 주목받는 이유이다.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10월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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