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기가 ‘크래시2 : 분노의 도로’에서 한층 성장한 교통범죄 수사관으로 돌아온다. 뛰어난 분석력은 그대로지만 동료들과의 관계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2 : 분노의 도로’ 제작진은 28일 교통범죄수사팀(T.C.I)의 핵심 인물 차연호(이민기 분)의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시즌2에서는 남강서 교통범죄수사팀이 국가수사본부 소속 광역수사대로 확대된다. 전국에서 발생하는 교통범죄를 수사하며 더욱 조직적이고 치밀해진 범죄자들과 맞선다.
이민기가 연기하는 차연호는 뛰어난 분석력과 집요한 관찰력으로 사건의 단서를 찾아내는 인물이다. '인간 AI'라는 별명답게 복잡한 사건에서도 냉철한 판단력을 발휘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그란 안경을 쓴 채 사건에 집중하는 차연호의 모습이 담겼다. 유도복을 입고 결의를 다지는 장면에서는 수사 능력뿐 아니라 체력까지 단련한 변화를 엿볼 수 있다.
동료들과 함께 웃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시즌1에서 융통성 없는 말투와 부족한 사회성으로 팀원들을 당황하게 했던 차연호가 한층 부드러워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캐릭터의 변화에 대해서는 “사건을 집요하고 냉철하게 바라보는 건 여전하지만, 사람들에게 감정적으로 동요하는 면도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팀원들과의 대화에서는 말투의 친밀도 같은 것을 생각했다”며 연기에서 중점을 둔 부분을 전했다.
시즌2의 차별점으로는 커진 사건 규모와 새로운 팀원의 합류를 꼽았다. 이민기는 “버스 전복, 자율주행 등 시즌1보다 스케일이 커지고 더욱 치밀해진 범죄와 마주한다”고 밝혔다.
한편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2 : 분노의 도로’는 오는 11월 16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KT 지니TV와 디즈니+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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