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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기인쇼’ 이도현 역대 최고점

서정민 기자
2026-10-28 08: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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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기인쇼’가 최고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화요일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스트리트 워크아웃 챔피언 이도현은 역대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 CHOSUN ‘천만기인쇼’ 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1%, 순간 최고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화요일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과 붐이 3기 도전자들을 소개했다. 프로파일러 표창원도 출연해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고 제 꿈이었기 때문에 용기를 냈다”며 도전 이유를 밝혔다.

첫 번째 기인으로는 스트리트 워크아웃 챔피언 이도현이 등장했다. 철봉과 평행봉을 활용한 고난도 맨몸 운동으로 구독자 200만 명, 영상 최고 조회 수 6억 5000만 회를 기록한 실력자다.

이도현에게 기술을 배운 남궁진은 부상에도 무대에 올랐다.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부르며 철봉 위 물구나무서기와 회전 기술 등을 선보였다.

남궁진은 “어제까지도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연습 과정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어 이도현은 철봉과 평행봉에서 맨몸으로 버티는 기술부터 연속 회전까지 고난도 동작을 선보였다. 국민판정단 200점 만점에 195점을 받아 ‘천만기인쇼’ 1~3기를 통틀어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두 번째 기인으로는 디아볼로 퍼포머 준디아가 등장했다. 12년간 실력을 쌓아온 그는 디아볼로를 공중으로 던지고 받는 기술과 다양한 연출로 193점을 받았다. 이도현과 단 2점 차였다.

준디아와 함께한 최재명은 세 번째 줄 도전에 나섰다. 앞서 줄타기와 줄넘기에 도전했던 그는 “줄로 끝장 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최재명은 ‘거문고야’에 맞춰 디아볼로를 높이 던져 받아내는 기술과 엘리베이터 동작 등을 선보였다.

이어 아시아인 최초로 스윙댄스 세계 챔피언에 두 차례 오른 양기문과 홍진희가 등장했다. 8년간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파트너를 공중으로 던지고 회전시키는 고난도 기술로 164점을 획득했다.

스윙댄스에 도전한 윤태화도 반전 무대를 펼쳤다. ‘노란 샤쓰의 사나이’를 부르며 몸을 거꾸로 세우는 동작 등 어려운 기술을 소화했다. 강호동은 “기인에 버금가는 무대”라며 감탄했다.

마지막 기인은 30년 경력의 쌍절곤 사범 조범진이었다. 평일에는 회사원, 주말에는 무도인으로 활동하는 그는 쌍절곤 공중회전과 송판 격파를 선보여 170점을 받았다.

채윤, 정혜린, 원하연도 쌍절곤에 도전했다. 세 사람은 부상을 견디며 연습한 끝에 ‘평행선’ 무대에서 쌍절곤 던지기와 군무를 선보였다. 안성훈, 춘길, 최재명과의 대결도 이어졌다.

한편 TV CHOSUN ‘천만기인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TV CHOSUN ‘천만기인쇼’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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