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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 금요일’ 김용빈·천록담·춘길 격돌

서정민 기자
2026-11-06 08: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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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 금요일’

‘금타는 금요일’에서 제3대 골든컵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김용빈과 천록담, 춘길이 마지막 승부를 앞둔 가운데 역대 우승자들의 재도전과 새로운 우승 후보의 등장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6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44회에서는 챕터3 골든컵을 차지하기 위한 최종 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천록담이 황금별 9개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김용빈과 춘길이 각각 8개로 뒤를 쫓고 있다.

제1대 골든컵 우승자인 김용빈은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지난주 춘길에게 황금별을 빼앗기며 위기를 맞았지만, 곧바로 승리를 거두고 황금별 8개를 되찾으며 우승 가능성을 이어갔다.

이날 김용빈은 송가인의 ‘사랑의 맘보’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원곡자인 송가인은 김용빈이 자신의 노래처럼 여유롭게 무대를 즐기는 모습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어차피 우승은 김용빈’이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낸 김용빈이 경쟁자들을 제치고 두 번째 골든컵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2대 골든컵의 주인공 춘길은 프로그램 최초의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주 룰렛을 통해 김용빈의 황금별을 가져오며 우승 경쟁에 뛰어든 그는 “진(眞)들도 해보지 못한 업적을 이루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춘길이 선택한 곡은 송가인의 ‘서울의 달’이다. 그는 발라드 감성을 살리면 좋겠다는 송가인의 조언에 따라 트로트 창법을 덜어내고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현장에서는 “모세가 나왔다”는 반응이 나오며 춘길의 발라드 가수 시절이 다시 언급된다. 춘길이 연속 우승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현재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참가자는 천록담이다. 황금별 9개로 단독 선두에 오른 그는 역대 골든컵 우승자인 김용빈과 춘길을 상대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천록담은 이날 송가인의 ‘오늘같이 좋은 날’을 선곡한다. 그는 “누가 골든컵을 타든 좋은 날이지 않냐”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흥겨운 정통 트로트 무대로 승부수를 던진다.

세 사람 모두 우승 가능성을 남겨둔 상황에서 마지막 대결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김용빈의 두 번째 우승과 춘길의 2연패, 천록담의 첫 골든컵 가운데 어떤 기록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한편 제3대 골든컵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44회는 6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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