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지수와 트와이스 나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 두 사람은 ‘틈만나면,’에서 연습생 시절부터 이어온 친분을 공개하며 유재석, 유연석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나면,’에서는 지수와 나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경기 군포시 산본동을 찾는다.
이날 유재석과 유연석은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유재석이 "어떻게 둘이 친분이 돈독한 거냐"고 묻자 지수는 "서로 연습생 때부터 친했다. 자주 밥도 먹는다"며 오랜 인연을 공개한다.
이어 지수는 "둘 다 연습생 때 각자 회사에서 유명했다. 오래 연습하면 '얘가 에이스래'라고 소문이 나는데, 그게 나연이"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자신은 어떤 수식어로 유명했냐는 질문에는 "그냥 '나연이'로 유명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들은 유연석은 "다른 회사여도 소문이 나는구나"라며 신기해한다.
지수는 어린 시절 산본동에서 살았던 사실도 공개한다. 그는 "제가 요 앞 아파트에서 10살 때까지 살았다"며 동네에 얽힌 추억을 전한다.
이에 유연석은 "그럼 연아 선수가 첫째 딸, 지수가 둘째 딸 하자"고 제안하고, 지수는 "영광입니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더한다.
나연과 유재석의 뜻밖의 인연도 공개된다. 유재석이 나연에게 거주하는 동네를 묻자 나연은 "저 논현인데요?"라고 답한 뒤 "재석 선배님이랑 같은 아파트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당황한 유재석은 "나연이 성수동에 살았던 것만 생각나서 헷갈렸다"고 해명하고, 나연은 웃음을 터뜨린다.
‘틈만나면,’에서는 연습생 시절부터 친분을 이어온 지수와 나연의 이야기와 함께 네 사람이 산본동에서 펼치는 다양한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SBS ‘틈만나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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