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유소연 우승상금 6억 2000만원, 연장 접전끝에 역전승!

2011-07-12 12:17:27

[스포츠팀] 유소연(21,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7월12일(한국시간) 유소연은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 브르드무어골프장에서 열린 '2011 LPGA' 투어 US 여자 오픈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서희경(25,하이트)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희경은 기상 악화로 경기가 중단되기 전까지 중간합계 4언더파로 단독선두로 올라 우승컵에 한걸음 다가섰다. 그러나 유소연이 18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연장전에 돌입, 결국 유소연에게 우승컵을 넘겨줘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은 상금으로 58만 5000달러(약 6억 2000만원)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유소연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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