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해진 피부에 순간적인 수분공급을 위해 미스트를 사용하다 보면 일정 시간 경과 후 더 갈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첫 단추부터 탄탄히 채운 기초 관리가 중요한데, 마지막 스텝인 크림이 끈적임이 남는 텍스처에 고민인 스킨케어 유목민도 더러 있을 터.
수분을 쉴드해주며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는 마무리감의 크림을 찾는 다면 주목. 극강의 보습을 부여하며 끈적임 제로, 민감성 피부에도 자극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쉴드크림은 건조할 틈 없이 케어해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장벽 강화를 책임져 준다.
트로이아르케 쉴드크림
스쿠알란, 판테놀, 쇠비름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보호막을 강화시켜 주며 비타민 B5 항염 피부 재생과 향균, 피부보습을 책임진다. 피부 지질과 유사한 구조의 세라마이드 성분이 들뜬 각질을 잠재우고 피부 속 수분을 지켜준다.
물빛미 동키밀크 쉴드크림
동키발효물과 시카 성분이 극강의 보습력을 부여하고 카바크롤 콤플렉스(오레가노잎추출물, 티트리추출물)가 2차 쉴드막을 형성해 장벽을 강화한다. 천연해조류에서 추출한 병풀테카의 그린 오일 비드가 영양을 즉각 공급하는 동시에 끈적임 없이 피부에 흡수되어 원활한 피부 재생을 돕는다.
5종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수분량 증가, 피부 장벽 강화 성분인 피토배리어 캡슐을 담은 산뜻한 젤 제형으로 감싸 끈적임 없는 사용감을 선사한다.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낮춰주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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