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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랑콤 글로벌 앰배서더 발탁... 아시아 최초

임재호 기자
2023-02-17 13:34:35
사진제공: 랑콤


배우 정호연이 아시아 최초로 랑콤 글로벌 앰배서더에 발탁됐다.

17일(한국 시각)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특별한 모델이자 어워즈에서 인정받은 배우, 존재 그 자체로 진정한 영감인 정호연. 대체 불가능한 정호연을 글로벌 엠베서더로 환영한다”며 발표했다.

이에 정호연은 루피타 뇽오, 릴리 콜린스,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야 나카무라, 이사벨라 로셀리니, 젠데이아 콜먼, 줄리아 로버츠, 페넬로페 크루즈와 함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정호연의 앰배서더 선정은 아시아 최초여서 더욱 뜻깊다.

사진제공: 랑콤

정호연은 “제가 오랫동안 존경해온 멋진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전 세계 아시아 여성들의 아름다움의 가치를 공유할 기회가 될 것이다. 이는 제가 비단 여성들뿐만 아니라, 전 인류가 지닌 다양한 모양과 형태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소통하게 해줄 것”이라는 진심을 밝혔다.

아시아 최초 랑콤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을 비롯, 월드클래스 배우로서 독보적인 신드롬을 이어 나가는 배우 정호연에 대한 기대와 응원이 높아지고 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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