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샤넬 앰버서더 지드래곤이 샤넬 2023/24 크루즈 쇼에 참석했다.
이번 크루즈 쇼에는 지드래곤과 함께 샤넬 앰버서더인 크리스틴 스튜어트, 마고 로비, 수주,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샤넬 2023/24 크루즈 쇼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으며 1920년대와 1930년대의 화려함에서부터 1970년대와 1980년대의 리듬에 이르기까지 컬러풀하고 유쾌하며 우아한 세계의 다채로운 면을 선보였다.
샤넬을 상징하는 화이트와 블랙 외에도 아티스틱 디렉터인 버지니가 좋아하는 핑크 그리고 영화계의 황금기, 여제와 같은 배우, 이들을 환하게 밝히는 영사기의 밝은 빛, 캘리포니아의 영원한 햇살을 연상시키는 골드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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