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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서진영 “운동 신경 쓰는 부분? 촬영 때문에 복부, 허리라인 위주 핏 중요시 해”

한효주 기자
2023-05-31 14:48:00

요리연구가, 방송인 ‘올리브’ 서진영. 셰프로서도 만능엔터테이너로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그.

샤프한 인상과 철두철미한 자기 관리는 기본, 본업을 살려 자신만의 방법으로 건강하게 관리 중이라 전했다.

화려한 외모에 대비되는 털털한 성격과 똑 부러지는 마인드와 가치관으로 매일을 진취적으로 살아나가고 있는 서진영과 bnt가 만난 이번 화보는 빈티지 필름, 어반 시크, 본 캐릭터까지 세 무드로 진행됐다.

요리의 길을 걷게 된 계기에 “중1 때부터 빨리 크고 싶어서 나와서 살아 일찍 독립을 해서 자취한 지 오래됐다. 항상 배달시켜 먹을 수도 없고 해서 ‘요리를 조금씩 시작을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했고 자발적으로 자격증(한식, 일식, 중식, 양식)을 취득했다. 그러면서 주방에서도 3년 정도 있었고 그냥 요리가 너무 재밌어서 시작하게 됐다”며 도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요러 직업을 소화하며 자기 관리는 필수인데 평소 어떤 식으로 관리하는지 묻자 “요즘 관리하시는 셰프분들이 많이 계셔서 저도 꾸준히 관리 중이다. 운동은 취미로 컬링 선수, 야구 선수 하고 있고 복싱, 필라테스, 골프를 즐긴다. 식단은 닭가슴살을 챙겨 먹으며 단백질 섭취하고 저탄수식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동하면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에 대한 답변으론 “바디 전체 균형에 비해 허벅지가 있기도 하고 키우는 걸 좋아하는 편. 깡마른 것보다 복부, 허리라인이 특출 나게 얇았으면 해서 그 위주로 신경을 많이 쓴다. 촬영도 하기 때문에 핏이 중요하기도 해서. 요즘은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많이들 느끼셔서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저도 그분들에게 자극을 많이 받기도 하고 여러분도 저와 함께 관리하시면 좋을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자신만의 똑똑한 관리 비법에 “제일 기본적인 물을 많이 섭취하고 야식을 줄이기. 또 원래 먹는 거보다 밥양을 줄여보는 것. 가끔은 식욕을 못 이겨서 계속 먹게 되는데 몸을 위해서라도 줄일 거 줄이고 건강 위주로 챙겨 먹는다. ‘단기간에 (살을)빼서 바디프로필 찍을 거야’ 하시는 분들은 요요가 많이 오고 몸이 빨리 망가진다. 내 몸이 예뻐 보이기 위해 다이어트하는 것보다 아름다움, 똑똑한 관리, 건강한 미래를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고 답했다.

최종목표에 대한 질문엔 “항상 ‘어떠한 일을 하기 전에 나 이런 사람이야 보다는 내가 어떤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될 수 있고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그리고 인간적이고 사람 냄새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과 가치관을 가지고 인터뷰를 시작한다. 이러한 가치관을 가지고 지금보다 더 나은 셰프, 만능엔터테이너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많이 공부할 것이다. 어느 곳이든 배움의 터라고 저는 생각한다. 누구한테든 항상 배움의 자세로 임하며 선한 영향력과 좋은 정보를 줄 수 있는 옆집 언니, 친구, 동생과 같은 다정한 방송인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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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한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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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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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호 (정샘물인스피레이션 이스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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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정샘물인스피레이션 이스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