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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레인부츠 준비 했지? ☔

임재호 기자
2023-06-01 11:26:22
@leesiyoung38

지난 연휴, 이틀 내내 지겹도록 내린 비에 벌써부터 여름 장마가 걱정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미 다가올 한여름, 60일 정도 비가 올 것이라는 소식이 있는데. 

이런 장기적인 비에는 신발이 젖는 것만큼 기분을 꿉꿉하게 만드는 것이 없다. 그렇기에 레인부츠는 필수다. 

하지만 아무리 실용성을 챙긴 레인부츠여도, 스타일리시함을 놓칠 수는 없는 법. 레인부츠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이시영 

@leesiyoung38

연기는 물론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로도 모자라 이제 패셔니스타 자리까지 넘보는 배우 이시영은 그린 컬러의 레인부츠로 산뜻함을 더했다. 화이트 셔츠와 패턴이 돋보이는 팬츠, 여기에 옐로 컬러의 백과 그린 컬러의 레인부츠의 컬러 조합으로 상큼하게 연출했다. 실제 비가 오는 날씨에 착용해 실용성까지 돋보인다. 

#기은세 

@kieunse

알아주는 연예계 패셔니스타 배우 기은세는 퍼플 컬러의 레인부츠로 색다른 무드를 선보였다. 청청패션에 니삭스, 퍼플컬러 레인부츠의 예사롭지 않은 조합을 완벽 소화해 내며 귀여움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잡았다. 부츠보다 더 높게 올려 신은 삭스로 그의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다. 

#김설현 

@s2seolhyuns2

김설현은 일상 룩에 레인부츠를 포인트로 톡톡히 활용했다. 그는 알록달록한 컬러가 돋보이는 니트 셋업룩에 털모자, 그리고 블랙 컬러의 레인부츠로 앙큼상큼한 OOTD를 뽐냈다. 지나치게 롱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숏하지도 않은 레인부츠의 길이를 십분 활용한 모습이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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